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낯선 자연 속으로
East of Iceland - close to natur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년동안 교환학생을 하면서 한국에 돌아가기 전 꼭 워크캠프를 해보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만 했었다. 우연히 시간표가 잘 떨어져서 두달의 시간이 생겨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에 도전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워크캠프가 있었지만 나는 여행의 목적도 컸기 때문에 자유시간이 비교적 많다고 써져있는 캠프를 선택했고, 수도인 레이캬비크보다는 진짜 자연의 아이슬란드를 보고 싶었기 때문에 동쪽에 위치해있다는 에스키피요르드라는 곳에서 진행되는 캠프를 신청하였다.
참가하기 전, 아이슬란드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두꺼운 옷과 담요, 장갑, 목도리, 부츠, 간단한 한국 소스(고추장, 간장)등을 준비하였다.
참가하기 전, 아이슬란드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두꺼운 옷과 담요, 장갑, 목도리, 부츠, 간단한 한국 소스(고추장, 간장)등을 준비하였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신기했던 점은 내가 참가한 캠프에 단 두명의 캠프 멤버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캠프 리더 2명과 에스키피요르드에서 일하고 있는 아이슬란드인 1명, 벨기에인 1명까지 총 여섯 명이었지만, 멤버가 적은 것이 처음에는 아쉬웠다.
나 말고 다른 한 멤버가 이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혼자 동쪽으로 떠나지 못하고 (버스로 10시간) 레이캬비크와 가까운 베레가디라는 다른 캠프에 합류해 이틀을 보냈다. 그 캠프 멤버들과는 이틀밖에 같이 있지 못 했지만 짧은 시간내에 친해지고 많은 이야기를 해서 즐거웠다. 새로운 멤버가 도착하고 캠프리더 두명과 벨기에인 한 명이 다 같이 동쪽으로 떠났다. 10시간동안 버스를 탄다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노래도 듣고 풍경도 보고 여러 스탑도 들리면서 재미있게 보냈다.
에스키피요르드에 있는 숙소는 옛 학교 건물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늑하고 좋았다. 우선 매우 따뜻해서 자다가 슬리핑백을 발로 차버린 적도 많았다. 함께있었던 캠프리더 두명이 요리를 좋아해서 매일 매일 새로운 요리들을 도전하였고, 재료가 한정되어 있어서 나는 칼국수와 볶음밥을 해서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항상 같이 먹고, 같이 있고, 같이 수영장을 가고, (샤워시설이 없어 가까운 수영장에 매일 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고 수영도 하였다) 밤에 영화나 문화소개이벤트를 하면서 지내서 그런지 금방 가족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규모 캠프의 좋은 점이었다.
주말에는 낚시, 승마 등 새로운 액티비티를 하였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나 재밌었다.
나 말고 다른 한 멤버가 이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혼자 동쪽으로 떠나지 못하고 (버스로 10시간) 레이캬비크와 가까운 베레가디라는 다른 캠프에 합류해 이틀을 보냈다. 그 캠프 멤버들과는 이틀밖에 같이 있지 못 했지만 짧은 시간내에 친해지고 많은 이야기를 해서 즐거웠다. 새로운 멤버가 도착하고 캠프리더 두명과 벨기에인 한 명이 다 같이 동쪽으로 떠났다. 10시간동안 버스를 탄다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노래도 듣고 풍경도 보고 여러 스탑도 들리면서 재미있게 보냈다.
에스키피요르드에 있는 숙소는 옛 학교 건물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늑하고 좋았다. 우선 매우 따뜻해서 자다가 슬리핑백을 발로 차버린 적도 많았다. 함께있었던 캠프리더 두명이 요리를 좋아해서 매일 매일 새로운 요리들을 도전하였고, 재료가 한정되어 있어서 나는 칼국수와 볶음밥을 해서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항상 같이 먹고, 같이 있고, 같이 수영장을 가고, (샤워시설이 없어 가까운 수영장에 매일 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고 수영도 하였다) 밤에 영화나 문화소개이벤트를 하면서 지내서 그런지 금방 가족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규모 캠프의 좋은 점이었다.
주말에는 낚시, 승마 등 새로운 액티비티를 하였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나 재밌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사실 아이슬란드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채로 갔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다. 좀 더 알았으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나라에 대해 알고, 그들의 문화를 실감나게 배우면서 참 세계가 다양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미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커다란 문화충격은 느끼지 못 했지만, 아이슬란드 사람들에게 이 나라의 역사와 현재의 위치, 그리고 여러가지 현상의 문화적 배경들을 들으면서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또한 아이슬란드에 오는 많은 워크캠퍼들 중에 한국인의 비율이 엄청 많다는 것을 듣고, 나 포함 많은 한국인들이 이 곳에 와서 한국 문화를 잘 소개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행복하고, 꿈같았던 이주였다.
물론 이미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커다란 문화충격은 느끼지 못 했지만, 아이슬란드 사람들에게 이 나라의 역사와 현재의 위치, 그리고 여러가지 현상의 문화적 배경들을 들으면서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또한 아이슬란드에 오는 많은 워크캠퍼들 중에 한국인의 비율이 엄청 많다는 것을 듣고, 나 포함 많은 한국인들이 이 곳에 와서 한국 문화를 잘 소개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행복하고, 꿈같았던 이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