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파리, 2주 만에 인생 친구 만들기
VIR'VOLT FESTIVAL # 6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참가하려고 마음을 먹었던 이유는 현재 학생의 신분으로써 직장을 잡기 전, 홀로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2달 정도의 여행일정에 중간에 여행 이 외의 더 뜻깊은 경험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친구가 추천해준 워크캠프가 생각났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게 되면 계속 긴장을 해야하고 쉽게 사람들과 사귀기 힘든 반면 워크캠프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2주 동안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여행하면서 갖는 만남보다 더욱 깊게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사귀게 되며 문화교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워크캠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처음 제일 먼저도착해서 워크캠프의 리더인 안나가 저를 반갑게 반겨주었고, 이 후에 안나와 마리오라는 현지친구와 함께 기차역에 도착하는 워크캠프 친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이번 워크캠프의 활동은 지역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축제를 기획, 준비하는 것 등이었습니다. 워크캠프에 온 친구들은 대부분 16-18세가 많았고 유럽국가 친구들이 많이 왔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온 친구들이 많았고 그 외에 러시아, 한국, 우크라이나, 콜롬비아 등에서 온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같이 작은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자신의 나라를 소개시켜주었기때문에 그들의 나라를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그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워크캠프에 참가한 친구들은 다른나라사람들과 소통하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 왔기때문에 대부분 오픈마인드여서 한국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우리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면 굉장히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했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글씨는 특이해서 유럽친구들에게 한국어로 그들의 이름을 써주면 신기해했습니다. 한국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한국에 대해 더 많이 가르쳐 주고싶어서 언어도 쉽게 늘었습니다.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는 조금 비슷하기때문에 그 지역친구들은 대부분 얼추 알아들을 수가 있어서 그 점이 신기했습니다. 워크캠프 스케줄엔 살사와 룸바를 배울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친구들과 살사를 배우며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워크캠프를 신청하고나서 세계사람들과 소통하려면 영어가 정말 필수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영어를 굉장히 많이 배우지만 그에비해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은 굉장히 적기때문에 워크캠프가 저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어를 아주 못하는 정도는 아니었기때문에 나의 영어실력에 대해서 다시한번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지내고, 친구들과 휴식시간에 그들은 주로 무엇을 하는지 알아가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선 뉴스를 시청하고, 핸드폰을 주로하는 반면 외국친구들은 틈틈히 영어책을 읽거나 주변강가에서 태닝을하고, 강에서 수영하는 등 주로 액티비티를 많이했었습니다. 워크캠프를 다녀와서 그전엔 막연히 어디에 위치해있는 나라라고만 알았던 나라들을 이제는 그 나라 사람들을 여러명 만나보니 그들의 문화와 그들의 특징을 조금씩 알게되어 좋은 경험이었고 그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와 나에대해서도 돌아볼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좀더 다른문화를 알고, 다른 언어를 조금씩 준비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