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나를 찾고 오로라를 만나다

작성자 노화영
아이슬란드 WF202 · ART/STUDY 2015. 02 Eskifjorður,Iceland

Renovation and Aurora hunting in the East of Icel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지인의 추천을 통해 알게된 워크캠프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기 전 제가 원하는 도전을 해보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게 되는 유럽이라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하였고 인포짓을 토대로 사전에 챙겨야할 것들을 미리 얻을 수 있었습니다. WF 주제인 Aurora Hunting이 준비하는 과정을 더욱 설레게 하였습니다.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외국인 친구와의 만남 등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하였고 워크캠프에 합격하자마자 캠프를 즐기러 가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성격이 활발한 편이라 외국인 친구와의 접촉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아이슬란드를 이야기해보자면 물가가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때문에 물한병 사먹기도 떨려 대부분의 요깃거리를 WF에서 제공해 주는 것을 활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원은 두 캠프가 함께 활동하여 담당자 포함 약 20명 정도가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에스키피요르까지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약 14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편한 복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과는 9시부터 3시까지이고 노동은 그날 맡은 파트에 따라 다릅니다.(페인트칠, 내부수리, 해변가의 쓰레기 줍기 등) 샤워실이 따로 제공되지 않고 대신 도보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수영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샤워가 가능합니다. 물론 수영도 가능하구요. 2주간 외국인 친구들과 정말 친해집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힘들지만 즐겁게 생활한 2주간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어학연수를 제외하곤 학생들이 체험하기 힘든 외국인 친구와의 직접적인 문화교류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생활은 4년간 비슷한 생활을 항상 하고 있는 저에게 행복한 추억을 더해주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국인 대표라고 생각하고 워크캠프에 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임해야 함께하는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2주간 오로라가 나오지 않아 못보고 가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마지막날 선명한 오로라를 보고와서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