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땀과 웃음으로 쌓아올린 우정, MOTTE SERVOLE
MOTTE SERVOLEX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시절, 라오스 해외봉사의 경험을 통해 타국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꼈었고 언젠가 꼭 한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일정과 국가, 활동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망설임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출국 전,인포싯에 나와있는 필수 준비물들을 비롯하여 3주동안 필요한 것들에 대해 리스트를 작성하여 준비하였고, 따로 안내는 없었지만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와 불고기 양념, 호떡 믹스 등을 준비하였다. 막상 워크캠프를 하며 지내보니 근처에 마트가 있어서 생필품이나 의류 등은 현지에서 살 수 있었기에 좀 더 한국적인 것들을 준비해가는게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워크캠프에서 가장 기대했던 점은 '교류'였다. 한국에서 주최한 것도 아니고, 한 국가의 사람들만 모이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에 대한 기대감과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공존했다. 물론, 처음에는 대부분 유럽인인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하기가 어렵기도 하였으나 점차 교류하고 소통하며 서로 맞춰갈 수 있었다.
출국 전,인포싯에 나와있는 필수 준비물들을 비롯하여 3주동안 필요한 것들에 대해 리스트를 작성하여 준비하였고, 따로 안내는 없었지만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와 불고기 양념, 호떡 믹스 등을 준비하였다. 막상 워크캠프를 하며 지내보니 근처에 마트가 있어서 생필품이나 의류 등은 현지에서 살 수 있었기에 좀 더 한국적인 것들을 준비해가는게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워크캠프에서 가장 기대했던 점은 '교류'였다. 한국에서 주최한 것도 아니고, 한 국가의 사람들만 모이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에 대한 기대감과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공존했다. 물론, 처음에는 대부분 유럽인인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하기가 어렵기도 하였으나 점차 교류하고 소통하며 서로 맞춰갈 수 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캠프의 일상은 오전 4시간 봉사와 이후 자유시간으로 이루어졌다. 4시간 동안 우리는 마을 교회 돌담을 만드는 일과 스케이트박스를 만드는 일을 했다. 처음에는 4시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되었으나, 무거운 돌을 나르는 일이 많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다. 그렇게 4시간 동안 열심히 땀을 하고 난 이후에는 점심식사와 함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유시간 동안에는 함께 청소를 하거나, 하이킹, 수영, 요리 등을 하면서 서로 친해지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나갈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모든 일을 마치고 우리가 만든 공간들을 돌아본 후 인터네셔널 파티를 한 것이었다. 우리는 3주 동안 많은 도움을 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모셔놓고 각국의 음식을 대접했다. 나는 가지고간 재료를 활용하여 불고기와 호떡을 만들었는데 다행히도 가장 인기가 좋았다. 몇몇 친구들은 레시피까지 적어갈 정도였다. 굉장히 뿌듯하면서 우리나라 음식이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모든 일을 마치고 우리가 만든 공간들을 돌아본 후 인터네셔널 파티를 한 것이었다. 우리는 3주 동안 많은 도움을 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모셔놓고 각국의 음식을 대접했다. 나는 가지고간 재료를 활용하여 불고기와 호떡을 만들었는데 다행히도 가장 인기가 좋았다. 몇몇 친구들은 레시피까지 적어갈 정도였다. 굉장히 뿌듯하면서 우리나라 음식이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의 장점이자 단점은 자신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느냐에 따라 얻어가는 것 또한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어라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 공용화되어 있지않은 집단에서 수동적인 자세는 워크캠프에의 적응을 굉장히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나 역시 처음에는 같은 말도 발음이 달라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려울 때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자발적으로 워크캠프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말로 하지않아도 통할 수 있었고 여러가지 활동에 빠지지 않고 함께하며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되돌아보면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 막연했던 고민들 (텐트취침, 의사소통, 문화차이 등)은 나의 기우였던 것 같다. 여름 날 잔디밭에 동그랗게 누워 별을 보며 잠들던 밤과 서로의 전통 춤, 노래를 알려주던 순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워크캠프는 다른 누구보다 나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이다.
되돌아보면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 막연했던 고민들 (텐트취침, 의사소통, 문화차이 등)은 나의 기우였던 것 같다. 여름 날 잔디밭에 동그랗게 누워 별을 보며 잠들던 밤과 서로의 전통 춤, 노래를 알려주던 순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말해주고 싶다. 워크캠프는 다른 누구보다 나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