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군터스버그, 잊지 못할 우정의 시작
KiEZ Guentersberg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독일 베를린에서의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출국하기에 앞서 조언을 얻고자 먼저 교환학생을 했던 형과 얘기하면서 처음 워크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러다 독일로 출국하고 바쁜 학교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의 존재는 자연스럽게 잊혀졌다.
어느덧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기 중 귀국하기 전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문뜩 들었고 동시에 워크캠프가 생각이 났다.
이곳에서 워크캠프를 하게 된다면 교환학생 생활에 있어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기억을 가질 것 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생각에 국제워크캠프 사이트를 찾아 알아보게 되었다.
워크캠프기구에 대해 알아볼수록 내 예상과 같이 여러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2주 남짓한 시간 동안 봉사를 하며 같이 지낸다는 것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어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나에게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후 워크캠프 참가자로서 선정된 후 학기가 끝나고 워크캠프 시작일이 다가올수록 새로 만날 친구들에게 보여줄 어떤 것을 준비해서 가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한국을 대표 할 만한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지만 이미 베를린에서 생활하는 나에게 그런 것들을 구하기는 어려웠다.
그 대신 큰 무언가 보다 한국적인 자연스러운 한국을 소개하면서 같이 만날 친구들과도 무언가 특별한 게 아닌 자연스러운 그들의 문화와 생활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인포싯을 참고하여 한국식 요리를 위한 고추장과 간장을 챙기고 출국할 때 지갑 속에 있던 한화와 젓가락질이 생소할 친구들에게 소개한 젓가락도 함께 준비했다.
이미 독일에서 한 한기를 보낸 나였지만 솔직하게 말해 외국인 친구들과는 같이 보낸 시간도 기간에 비해 많지 않았기에 19일 동안 같이 일어나고 일하고 생활하면서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이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랐었다.
그러다 독일로 출국하고 바쁜 학교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의 존재는 자연스럽게 잊혀졌다.
어느덧 중간고사를 마치고 학기 중 귀국하기 전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문뜩 들었고 동시에 워크캠프가 생각이 났다.
이곳에서 워크캠프를 하게 된다면 교환학생 생활에 있어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기억을 가질 것 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 생각에 국제워크캠프 사이트를 찾아 알아보게 되었다.
워크캠프기구에 대해 알아볼수록 내 예상과 같이 여러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2주 남짓한 시간 동안 봉사를 하며 같이 지낸다는 것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어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나에게 흥미롭게 느껴졌다.
이후 워크캠프 참가자로서 선정된 후 학기가 끝나고 워크캠프 시작일이 다가올수록 새로 만날 친구들에게 보여줄 어떤 것을 준비해서 가야 할까 고민이 되었다.
한국을 대표 할 만한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지만 이미 베를린에서 생활하는 나에게 그런 것들을 구하기는 어려웠다.
그 대신 큰 무언가 보다 한국적인 자연스러운 한국을 소개하면서 같이 만날 친구들과도 무언가 특별한 게 아닌 자연스러운 그들의 문화와 생활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인포싯을 참고하여 한국식 요리를 위한 고추장과 간장을 챙기고 출국할 때 지갑 속에 있던 한화와 젓가락질이 생소할 친구들에게 소개한 젓가락도 함께 준비했다.
이미 독일에서 한 한기를 보낸 나였지만 솔직하게 말해 외국인 친구들과는 같이 보낸 시간도 기간에 비해 많지 않았기에 19일 동안 같이 일어나고 일하고 생활하면서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이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랐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캠프 활동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확신한다.
내가 참가했던 활동에는 러시아 친구들이 4명 있었고 나는 그 중 한 명인 로만이라는 친구와 멕시코에서 온 카를로스라는 친구와 방을 같이 썼다.
그 친구들은 정말로 말이 많고 재미난 친구였다.
가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면도 있었고 나이가 어린 친구라 철없는 행동을 할 때도 있었지만, 그들과 같이하는 일할 때면 힘든지 모르고 했었다.
우리는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장 시설을 유지 보수하는 일을 했었는데 족구장 잡초제거와 평탄화 작업, 도로 갓길 정리, 운동장 정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쉼터 페인트 작업을 하였다.
독일의 따가운 햇빛을 맞으며 일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유쾌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이라 힘겹게 일한다는 느낌은 없었다.
리더 소피와 이자벨과 함께 하루하루 조금씩 하다 보니 어느새 잡초 투성이던 길목과 운동장은 깔끔해졌고 색이 바래 보기 허름했던 쉼터는 알록달록 새로운 색깔로 칠해져 있었다.
내가 참가했던 활동에는 러시아 친구들이 4명 있었고 나는 그 중 한 명인 로만이라는 친구와 멕시코에서 온 카를로스라는 친구와 방을 같이 썼다.
그 친구들은 정말로 말이 많고 재미난 친구였다.
가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면도 있었고 나이가 어린 친구라 철없는 행동을 할 때도 있었지만, 그들과 같이하는 일할 때면 힘든지 모르고 했었다.
우리는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장 시설을 유지 보수하는 일을 했었는데 족구장 잡초제거와 평탄화 작업, 도로 갓길 정리, 운동장 정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쉼터 페인트 작업을 하였다.
독일의 따가운 햇빛을 맞으며 일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유쾌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이라 힘겹게 일한다는 느낌은 없었다.
리더 소피와 이자벨과 함께 하루하루 조금씩 하다 보니 어느새 잡초 투성이던 길목과 운동장은 깔끔해졌고 색이 바래 보기 허름했던 쉼터는 알록달록 새로운 색깔로 칠해져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마치고 난 후 였지만 솔직하게 말해 한국인 친구처럼 같이 있을때 편하다는 느낌을 가지는 친구는 없었다.
물론 문화가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르고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요인도 있었겠지만 내가 생각에 그때까지도 어느정도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보름 남짓한 워크캠프 봉사 참가 후 나 자체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그들과 아무런 주제 없이 편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할 줄 몰랐던 농담도 한두마디 하게 되었고 어느새 팀 메이트들은 다른 나라에서 와 다르게 생긴 외국인 친구가 아닌 자연스러운 친구가 되었다.
한번 그런 느낌을 가지고 나니 다른 언어를 한다는 것에 편해지고 되었고 한국에서 가졌던 그저 소위 스펙을 위해 성적을 위해 공부했던 과목은 어느새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매개체가 되어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도 붙게 되었고 전에 가지고 있던 불편한 감정들을 없앨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돌이켜 생각 해 보면 은연중에 나느 대한민국 밖에 몰랐던것 같다. 내가 쓰는 언어와 내가 보는 것이 이 세상의 거의 전부 인줄 알았고 다른 국가와 다른 언어들은 그저 tv안에만 존재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같이 지내면서 보니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작은 아시아에 한 나라였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영향력 있고 네임밸류를 가진 나라였다.
중국보다 90배는 더 작고 섬나라 일본보다 3배 더 작은 나라인 한국을 그곳에서 만난 모든 친구들은 알고 있었고 남쪽 끝에서 사는 칠레 친구와 북쪽끝에 사는 러시아 친구는 한국에서 온 나를 유난히 반겨주었다.
뭔가를 깨달은 느낌이었다. 한국어는 그저 지구상의 수많은 언어중 하나 일뿐이고 한국은 엄청난 나라중 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국가라는 것.
그러고 나니 한국인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왠지 모를 책임감이 생겨났다.
워크캠프에 참가해서 그들과 소통하지 않았다면 가지지 못했을 생각, 이번 경험로 인해서 나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스스로의 성격도 더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얻을수 있었던 기회였다.
물론 문화가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르고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요인도 있었겠지만 내가 생각에 그때까지도 어느정도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보름 남짓한 워크캠프 봉사 참가 후 나 자체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그들과 아무런 주제 없이 편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할 줄 몰랐던 농담도 한두마디 하게 되었고 어느새 팀 메이트들은 다른 나라에서 와 다르게 생긴 외국인 친구가 아닌 자연스러운 친구가 되었다.
한번 그런 느낌을 가지고 나니 다른 언어를 한다는 것에 편해지고 되었고 한국에서 가졌던 그저 소위 스펙을 위해 성적을 위해 공부했던 과목은 어느새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유용한 매개체가 되어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도 붙게 되었고 전에 가지고 있던 불편한 감정들을 없앨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돌이켜 생각 해 보면 은연중에 나느 대한민국 밖에 몰랐던것 같다. 내가 쓰는 언어와 내가 보는 것이 이 세상의 거의 전부 인줄 알았고 다른 국가와 다른 언어들은 그저 tv안에만 존재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같이 지내면서 보니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작은 아시아에 한 나라였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영향력 있고 네임밸류를 가진 나라였다.
중국보다 90배는 더 작고 섬나라 일본보다 3배 더 작은 나라인 한국을 그곳에서 만난 모든 친구들은 알고 있었고 남쪽 끝에서 사는 칠레 친구와 북쪽끝에 사는 러시아 친구는 한국에서 온 나를 유난히 반겨주었다.
뭔가를 깨달은 느낌이었다. 한국어는 그저 지구상의 수많은 언어중 하나 일뿐이고 한국은 엄청난 나라중 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국가라는 것.
그러고 나니 한국인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왠지 모를 책임감이 생겨났다.
워크캠프에 참가해서 그들과 소통하지 않았다면 가지지 못했을 생각, 이번 경험로 인해서 나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스스로의 성격도 더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얻을수 있었던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