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15명의 다국적 가족을 만나다

작성자 정우진
프랑스 SJ46 · 보수 2015. 07 - 2015. 08 프랑스

THE LITTLE WAY TO SCHOO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먼저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대학교를 통해 접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다국적 참가자들이 만나서 타지에서 2~3주간 생활을 한다는게 굉장히 생소하고 낯설었지만 설명회나 사전오티를 통해 여러가지 후기들을 보며 나도 한번 저런경험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전 준비한것은 간단한 공기놀이와 한국간식들 그리고 전통음식 요리시간에 만들 통조림이나 볶음고추장같은 재료들을 챙겨갔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다양한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들고 또 한국과 다른 그들의 문화를 좀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싶었습니다. 또한 많은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에게 한국이 정많고 따뜻하고 방문해보고 싶은나라라는 인상을 남겨주고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는 테마가 건축보수여서 프랑스남부의 작은마을에 있는 교회의 담벼락을 보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땀흘려서 열심히 벽을부수고 시멘트를 바르고 하는게 힘들기도했지만 중간중간 서로 장난도치고 간식도먹으면서 웃으면서 일할수있었습니다. 일하는것외에도 태권도도 배우고 농장에 놀러가서 바베큐파티도하고 마을에서 준비한 피자파티와 레프팅체험도 다같이 즐겼습니다. 외국인친구들과 함께하니 한국에서는 평범한것들도 굉장히 특별하고 색다르게 느껴졌고 사소한것들조차 소중한 추억이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마을의 시장님과 어르신분들 그리고 보수작업을 함께하신 기술자분들도 함께 모여서 다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저녁을먹고 정원에서 춤추고 노래하는모습이 한국에서는 느낄수없었던 일상속 여유이자 저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이였습니다.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마을사람들이 저희캠프를 반갑게맞아주고 좋은 활동들을 믾이 만들어주셔서 알찬시간을 보낼수있어 감사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를 통해 여러가지를 느끼고 또 많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무엇보다 3주동안 가족같이 지냈던 15명의 캠프멤버들입니다. 처음만났을때는 어색하고 영어를 잘못하는 사람들과는 대화도 많이 못하고 그랬지만 시간이지나면서 몇단어와 표현으로 서로 웃으면서 대화를하고 장난도치고 정말 몇일전에 만난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지않을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무엇보다 대부분 유럽권에서 온 사람들이라 아시아와 한국이라는 나라에대해 관심을가져주고 물어봐주어 더 금방친해질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번캠프를통해 처음으로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지내면서 세계문화에대해 열린마음을 가질수있었고 서로 공통체속에서 돕고 협력하며 더욱 알차고 즐거운 생활을 할수있다는것을 직접 느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