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15개국 친구들과 쌓은 우정
THE LITTLE WAY TO SCHOO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프랑스 워크캠프를 참가하게된 동기는 유럽여행을 하고싶어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다른나라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고싶어서였다.참가전에 인포싯을 다시 검토해보며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들을 보았는데 조금은 힘들긴해도 보수를 다 마치면 보람을 느낄것같았다.또 15명의참가자들이 다양한나라에서 온다는사실을 알았을때는 잘 못 어울릴수도있다는생각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기대도되었다. 한가지 특이했던점은 침낭을 갖고오라는 말이었는데 평상시 텐트에서 자본적이 거의없었던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동시에 걱정이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이번 나의 워크캠프에서의 목표는 외국인들과 잘어울려지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다른점을 아는것이고 건설을 무사히 마치는것이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내가 봉사하게된 곳은 La ferte alais로 프랑스의 평화롭고 작은 마을이였다. 이곳의 좋았던점은 자연친화적이라는점과 마을사람들이 친근하다는점이였다. 내가 봉사활동을한 워크캠프에서의 참가자들은 총 15명으로 터키,홍콩,멕시코,스페인등 여러나라에서왔다. 처음 봉사하기 시작했을때 망치질을 했는데 일이 힘든 만큼 서로가 도와주면서 하였고 덕분에 예정보다 빨리 일을 끝내고 사람들과 더 가까워질수있었다. 망치질 또는 시멘트를 바르는게 끝나면 카드놀이를 하기도하고 맥주를 마시면서 각자 자기나라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특히 터키에서 고기를 먹지않는다는점과 스페인에서는 눈을볼수없다는점은 신기했다. 이렇게 그들과 여러가지 이유들을 공유하며 친해졌고 마을사람들과도 여러행사를 통해 만나며 더 가까워졌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를 갔다오고 제일 바뀐점은 내 성격이었다.원래 조금은 의존적이었는데 워크캠프활동을 하면서 독립적으로 변하였다. 또한 워크캠프기간동안 일을 안하거나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몇몇 참가자들을 보며 공동체생활을 할때 서로 도우고 배려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웠다. 봉사활동을하는동안 망치질이나 시멘트를 바를때 정말 힘들었고 텐트가 조금 불편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잔적도 있었지만 외국인들과 친구가되고 그들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주말에는 파리여행도 함께나가고 언덕에서 다 함께 노을을 보면서 밥을 먹는 등 재밌고 소중한 추억이 된 날도 많아서 좋았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워크캠프도 참여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