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다하우, 아픈 역사를 마주하다
Dachau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나는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워크캠프를 준비했던 케이스가 아니다. 원래는 다른 기관으로 독일을 가게 되었는데, 내부 사정으로 그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미 표는 샀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할 수 있는 워크캠프를 찾아야 했다. 그래도 가고 싶었던 독일을 간다는 설레임을 안고 독일에 있을 내 자신을 상상해보곤했다.
내가 지원한 워크캠프는 다른 워크캠프와는 달리 다하우라는 도시에서 유대인 특히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직접 가보며 역사를 공부하는 워크캠프였다. 나는 유대인에 대해서, 강제수용소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많이 없어서 가기 전 책도 찾아보고 관련 기사 등을 찾아보며 스스로 공부를 미리 해갔다.
한국에서는 유대인을 학교에서 배우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또 영어 실력을 다시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내가 지원한 워크캠프는 다른 워크캠프와는 달리 다하우라는 도시에서 유대인 특히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직접 가보며 역사를 공부하는 워크캠프였다. 나는 유대인에 대해서, 강제수용소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많이 없어서 가기 전 책도 찾아보고 관련 기사 등을 찾아보며 스스로 공부를 미리 해갔다.
한국에서는 유대인을 학교에서 배우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또 영어 실력을 다시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보통 워크캠프는 20명 이하라고 들었다. 하지만 내가 참여했던 워크캠프는 거의 60명이 넘는 거대 그룹이었다. 그만큼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많았다. 그래서 더 다채롭고 활기넘쳤던 그룹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나밖에 없어서 가끔은 외로웠지만, 대만에서 온 친구와 함께 외로움을 잘 견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당연히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직접 가본 것일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강제수용소는 간접적으로나마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심정을 가지고 여기에서 생활했을 지 짐작할 수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상들이 유대인인 경우가 많아서 더 직접적으로 피부로 와닿았을 것이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관련된 문제들이 내 기억속을 맴돌았다. 그만큼 아픈 역사이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낸 다하우는 뮌헨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작은 도시였다. 하지만, 우리가 지냈던 주에 도시 축제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밤 문화도 즐기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함께 시간을 나누며 놀고 이야기하며 친해졌던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당연히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직접 가본 것일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강제수용소는 간접적으로나마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심정을 가지고 여기에서 생활했을 지 짐작할 수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상들이 유대인인 경우가 많아서 더 직접적으로 피부로 와닿았을 것이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관련된 문제들이 내 기억속을 맴돌았다. 그만큼 아픈 역사이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낸 다하우는 뮌헨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작은 도시였다. 하지만, 우리가 지냈던 주에 도시 축제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밤 문화도 즐기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함께 시간을 나누며 놀고 이야기하며 친해졌던 것 같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우선 워크캠프를 가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유대인의 이야기, 다하우 강제수용소 등에 대해 알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각 나라마다 그만의 아픈 역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국의 역사문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또한 강제수용소 생존자들의 후기를 들으면서 나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삼켰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슬프면서도 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만 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이러한 역사가 있다고 많이 전하고 있다. 그 이후로는 유대인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책도 읽으며 부족했던 지식을 쌓고 있다. 워크캠프에 온 친구들은 이미 2번 이상 캠프를 방문한 친구들이 많았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매번 여름이면 다시 모여서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워크캠프가 참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