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유럽여행 꿈꾸다, 삶의 활력 얻다

작성자 전현우
프랑스 CONCF-124 · 환경 2015. 08 COUPIAC

COUPIAC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솔직한 참가동기는 유럽여행이 컸습니다. 비행기표값을 지원 받을 수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고, 워크캠프에 대해 알아가면서 국제교류와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거에 제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참가 전 준비로는 현지어인 프랑스어 공부, 각종 한국요리의 레시피 및 조리법 공부, 그리고 제가 일하게 될 곳의 역사공부였습니다. 비록 작은 도시라 찾는게 쉽지 않았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워크캠프 도중 배우는게 더 많았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점으로는 강인한 정신과 몸, 그리고 넓어진 세계관, 새로운 친구들 입니다.
환경을 주제로한 워크캠프에서 강인한 몸과 마음을 만들수 있길 기대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세계관을 넓히고, 마음이 맞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길 원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도착한 첫날은 놀라움이였습니다. 국립공원안에 있는 캠프장에 텐트를 치고 머물고, 간이 주방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화장실에서 호스로 물을 사용하는 일은 열악하면서도 엄청 구비가 잘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했어야 하는 일은 120미터에 다르는 숲길을 파고 닦아 산책로를 만드는 일이였습니다. 현지 시장님이 구해다준 나무로 길을 튼튼하게 하고 말목을 직접 만들어서 박아야했고, 일주일에 한번씩 식사 당번도 했어야 했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로는 근처 폐공장에서 철로 된 서랍을 구해서 바비큐틀을 만들고, 강가에서 주워온 맥반석을 달궈서 플라스틱천으로 만든 사우나를 한 것입니다. 비록 돌이 자주 부러져서 자주하진 못하였지만, 같이 만든 사우나에 들어 간것은 잊이 못할 추억이였던거 같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러시아에서 온 안톤과 타냐, 스페인에서온 루이스, 바스크사람인 아이노아, 아마야, 홍콩에서 온 비너스, 중국에서온 아론, 일본에서온 사나미와 노도카, 한국에서 같이 출발한 성모씨, 영국에서 온 로라라이, 프랑스에서 온 알렉시, 마마두 캠프리더 루도빅, 그리고 워킹리더 피에로 까지 모두 다 열심히 일하고 좋은 추억을 만든거 같습니다. 특히 안톤과 타냐 그리고 피에로는 기계같이 쉬지않고 일해 더욱 놀라웠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제일 크게 변화한 부분은 무척 다정해진 제 모습입니다. 무뚝뚝하고 다른 사람일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였는데 2주간의 워크캠프 후, 사람을 대하는게 좀 더 쉬워지고 더 외향적인 사람으로 바뀌어진 저를 보고 놀랬습니다. 가서 불을 만드는 법과 나무를 다루는법 간단한 목재로 만든 가구를 만드는법을 배웠고, 또한 배고프면 모든 음식이 맛있다는것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일 할때는 힘들었지만 끝난후에는 보람찼고, 그리고 또 리더들이 일하는 것을 보면서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 타지에서 고생한다고 질타도 받고 왜 그러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고 중요한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