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불안, 설렘, 존중, 치유, 잊지 못할 여름날

작성자 서경민
폴란드 FIYE 509 · 보수/일반 2015. 08 Wieliezew

WIELISZEW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조금더 넓은 세상에서 일선에서 봉사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는데
처음 준비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예산이 빠듯한 상황에서 여러 경비를 집행하는것과
처음 겪어보는 워크캠프, 처음 가보는 유럽 그 모든 것들이 분안 요소로 작용했지만,
캠프시작전부터 캠프리더 Magdalena 와 Hugo의 격려와 Facebook을 통한 봉사전 봉사자들
간의 정보교류및 소통이 이전에 가지고 있던 불안감을 지워버렸습니다.
워크캠프에대한 기대는 서로의 유정이 커감에따라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좀 더 신나고, 안전하고, 유익한 워크캠프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캠프에 도착하고 그 후로 학교 놀이터 울타리 페인팅, 봉사지 주변 및 지역 환경미화,
환경 워크샵 참여등 봉사를 하였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라면 봉사단원들과 폴란드 Gdansk, 북쪽에 위치한 관광도시를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 저녁에 해변에 갔는데 다같이 캠프파이어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침낭을 깔고 다같이 자던 추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매번 봉사가 끝나면
근처에 있는 강변으로가서 여가시간을 보내고 주말이면 주변 소도시 놀러도 가거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리더의 친구들과 강변에서 만난 현지 친구들을 초청하여 같이 시간을 보냈다는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다양한 국가 친구들과 어떻게 그들의 문화를 존중할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진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조금식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삶의 모양과 저의 삶의 모양이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다는것 다 같은 사람에서
시작하는 관계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 진다면 고민없이 다시
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진심으로 다가간다면 언젠가는 마음을 열어 준다는 것을 또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통해 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조금씩 제거되고 치유되는 좋은 경험도 하게
되어서 이번 워크캠프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