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
POMMIERS IN BEAUJOLAI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취업준비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대학생활의 마지막 4학년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고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워크캠프를 참가 하기전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념품과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들을 준비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또한 가까운 아시아가 아닌 프랑스에서의 생활이기 때문에 만나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다양하고 재미 있는 경험을 할 생각에 기대에 찼고, 친구와 신청하여 같이가는 것 이였지만 낯선 곳을 간다는 것에 대한 긴장감도 있었다. 또한 의사소통과 모든 생활을 영어로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컸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팀의 친구들의 국적은 독일 ,프랑스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터키 ,체코,스페인, 벨라루스 등 정말로 다양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우리는 아침 8시부터12시까지 활동을 하였다. 활동의 내용은 포도밭정리 무너진 돌담 재건축등 내가 지냈던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많이 해줬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굉장히 동양적으로 생긴 아이가 있던 집이였다. 알고 보니 그아이는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아이였고, 그아이의 부모님 역시 한국을 방문해 본 경험이 있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참가한 후에 나의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우선 언어의 문제에 있어서 나와 내친구를 빼고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유럽권 친구들임에도 불과하고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 뿐만아니라 대다수의 친구들이 프랑스어 역시 사용할 수 있는것에 대해 놀랐다. 또한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지내고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폭넓은 이해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졌고, 자립심과 의지력 또한 강해지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대륙으로 워크캠프에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워크캠프를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