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에서 다시 찾은 워크캠프의 즐거움
HERMENT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회사를 그만둔지 한달, 이모한테서 내 친척동생 희연이와 함께 유럽여행을 같이 가달라는 부탁이 왔다. 유럽여행 할 때 워크캠프는 항상 껴왔었기에 이번에도 워크캠프를 여행 기간 중 포함 시키기로 하였다. 캠프를 가기 전에 준비했었던 것은 한국음식과 다른 캠퍼들에게 줄 선물. 음식으로는 불고기 양념과 여러가지 반찬 캔들을 준비하였다. 선물로는 여자아이들에게 줄 머리끈을 사갔다. 결론적으로는 불고기 양념은 떡갈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였고, 반찬 캔들은 캠퍼들이 신기해하면서 잘 먹었다. 그러나 머리끈 선물은 실패하였다. 머리끈이라는게 여자애들한테 밖에 줄 수 없는 선물일 뿐더러 취향이 존재하는 선물로 모든 아이들을 만족시키기 힘들었다. 그보다는 한국적인, 인사동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념품들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워크캠프를 가기 전 이미 두번의 경험을 통해 워크캠프에 대한 기대는 어느정도 할 수 있었다. 낯선 외국에서의 3주간의 생활, 외국인과의 만남, 주말 근교 여행 등등 이미 2번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었다. 다만, 새롭게 기대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장소 다른 사람들과의 활동이라는 점이었다.
워크캠프를 가기 전 이미 두번의 경험을 통해 워크캠프에 대한 기대는 어느정도 할 수 있었다. 낯선 외국에서의 3주간의 생활, 외국인과의 만남, 주말 근교 여행 등등 이미 2번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었다. 다만, 새롭게 기대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장소 다른 사람들과의 활동이라는 점이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프랑스 워크캠프를 선택한 나는 이미 전 프랑스 워크캠프 활동에서 출국 전날 활동이 취소되는 바람에 결국 일정이 다꼬이고 정말 이상한 캠프에 억지로 들어가서 활동을 하는 수밖에 없었던 좋지 않은 경험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프랑스를 선택한 이유는 여행일정과 비행기 값 때문이었다. 걱정을 한아름 앉고 출발하였지만 다행히 캠프 입소 전까지 캠프가 취소되는 일은 없었고 우리는 무사히 캠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리더는 두명, 한명을 캠프의 전반적인 책임이 있는 리더였고, 한명을 일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는 리더였다. 둘다 나이가 있는 리더들이라 캠프 내내 책임감있게 행동해 주었다.
3번의 캠프중에서 캠프 내에 흑인이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었는데 백인들 보다는 굉장히 낯선느낌을 받았다. 허나, 캠프가 끝나갈 때 즈음 그 누구보다도 친해져서 그 친구들과는 파리여행 할 때 개인적으로 한번 더 만나기도 하였다.
캠퍼들을 착했고, 마을은 한적했으며, 주민들은 굉장히 친절했다. 단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바로 리더였다. 개인적으로 친했던 흑인들의 사소한 문제들이 리더의 심기를 불편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늦게까지 얘기를 한다던가, 시도때도 없이 음악을 틀어 놓는다던가, 여자샤워실을 사용한다던가 등등. 책임감이 유독 강하고 캠퍼들을 보호하기위해 유독 신경을 썼던 그녀는 흑인들의 그런 배려없는 태도에 화가나 캠프 조직위원회까지 불러 회의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리더를 제외한 다른 캠퍼들은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어차피 전세계에서 모인 집단인 만큼 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런 사소한 문제들은 캠프생활에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우리와의 상의도 없이 조직위원회를 부르고 캠퍼들 사이의 기류를 이상하게 만들었으며 그전까지 재밌고 활기차던 캠프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이상하게 흘러가 버렸다. 리더가 굉장히 맘에 안들어지는 순간이었다.
리더는 두명, 한명을 캠프의 전반적인 책임이 있는 리더였고, 한명을 일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는 리더였다. 둘다 나이가 있는 리더들이라 캠프 내내 책임감있게 행동해 주었다.
3번의 캠프중에서 캠프 내에 흑인이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었는데 백인들 보다는 굉장히 낯선느낌을 받았다. 허나, 캠프가 끝나갈 때 즈음 그 누구보다도 친해져서 그 친구들과는 파리여행 할 때 개인적으로 한번 더 만나기도 하였다.
캠퍼들을 착했고, 마을은 한적했으며, 주민들은 굉장히 친절했다. 단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바로 리더였다. 개인적으로 친했던 흑인들의 사소한 문제들이 리더의 심기를 불편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늦게까지 얘기를 한다던가, 시도때도 없이 음악을 틀어 놓는다던가, 여자샤워실을 사용한다던가 등등. 책임감이 유독 강하고 캠퍼들을 보호하기위해 유독 신경을 썼던 그녀는 흑인들의 그런 배려없는 태도에 화가나 캠프 조직위원회까지 불러 회의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리더를 제외한 다른 캠퍼들은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고, 어차피 전세계에서 모인 집단인 만큼 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런 사소한 문제들은 캠프생활에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우리와의 상의도 없이 조직위원회를 부르고 캠퍼들 사이의 기류를 이상하게 만들었으며 그전까지 재밌고 활기차던 캠프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이상하게 흘러가 버렸다. 리더가 굉장히 맘에 안들어지는 순간이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는 항상 하면서 느끼지만 재미가 없을 수는 없다. 게다가 돈까지 내고 하는 봉사활동인에 더더욱 재미가 없으면 안되는 것이다. 허나, 좀 더 많은 재미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언어 이용과 글로벌한 마인드는 필수이다. 비록 우리에겐 바디랭기지라는 제 3의 언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은 더욱 깊게 친해지기에는 한계가 있다. 소통을 위해서는 만국 공통어 언어 즉, 영어가 필요하다. 좀 더 소통이 원활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또한 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그 때 말고는 더 이상 보기도 힘든 사람들이다. 게다가 그 사람들은 우리보다 좀 더 관대하기에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던 간에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그사람들은 당연히 우리의 문화고 전통이라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것이다. 따라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주눅들지 말자.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고 하고 싶은 행동이 있으면 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듯, 다른나라에서도 그런 사람은 어딜가도 매력적인 법이니깐. 눈치 많은 한국인들이 거기까지 가서 주눅들어 하고싶은말 하고싶은 행동을 마음대로 못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인생에 한번은 가보길 빈다. 나는 항상 마지막 마지막 하다가 세번이나 갔다 왔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는데 혹시 모른다, 이러다 몇년 뒤에 또 떠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