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작은 마을, 특별한 여름 축제 자원봉사
Karlstadt U&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말고도 새로운 경험이 하고 싶었다. 우연히 워크캠플르 알게 되었고, 해외 봉사활동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설렘에 신청하게 되었다.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 신청에 합격하고 난 뒤, 유럽여행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다. 합격결과 때문에 미뤘던 항공권도 예매하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준비했다. 원래 젓가락, 책갈피 등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운 대로 한국 명소를 찍은 사진을 인화해 준비했다. 나의 경우 캠프 참가자 인원이 꽤 많아서 가격 부담도 됐던게 사실이다. 그래도 사진 선물을 친구들이 생각보다 좋아해줘서 뿌듯했다. 시간이 넉넉하고 가격 부담이 없는 분들은 미리 동대문시장같은 곳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구입하면 좋을 듯하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다. 동양권을 제외한 나라에 여행가는 것이 처음이었기에 모든 것이 기대가 됐다.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 신청에 합격하고 난 뒤, 유럽여행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다. 합격결과 때문에 미뤘던 항공권도 예매하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준비했다. 원래 젓가락, 책갈피 등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운 대로 한국 명소를 찍은 사진을 인화해 준비했다. 나의 경우 캠프 참가자 인원이 꽤 많아서 가격 부담도 됐던게 사실이다. 그래도 사진 선물을 친구들이 생각보다 좋아해줘서 뿌듯했다. 시간이 넉넉하고 가격 부담이 없는 분들은 미리 동대문시장같은 곳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구입하면 좋을 듯하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다. 동양권을 제외한 나라에 여행가는 것이 처음이었기에 모든 것이 기대가 됐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 활동: 독일 작은 마을의 지역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일이다. 신청하기 전 캠프환경이 열악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쓰여있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실제로도 많이 열악했다^^; 야외 텐트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침낭은 꼭!! 들고가야 한다. 독일 여름날씨가 낮에는 정~~~말 덥고 밤에는 또 정~~~말 쌀쌀하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가야 한다. 나도 여름 옷을 잔뜩 챙겨갔는데 혹시나 하나 챙겨갔던 져지를 더 많이 입은 것 같다. 추우면 거기에서 블랑켓을 따로 빌려주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구비해가는 것이 좋다.
식사는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축제 관계자들이 준비해주는 것을 먹으면 된다. 아침과 점심은 빵이나 시리얼, 저녁에는 고기 위주의 요리가 나온다. 서양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잘 맞을 듯 하다. 나는 한국인 입맛이라 약간 힘들었다.
일은 힘들 땐 정말 힘들고 여유로울 땐 정말 여유롭다. 축제 시작 전에는 텐트와 무대 설치, 펜스에 커다란 현수막 매달기, 벌레 쫓을 도구 만들기(벌레가 정말 많다) 등을 하고..축제가 시작되면 각자 역할을 나눠서 일을 한다. 맥주 파는 스탠드를 돕거나 주차관리 등을 한다. 축제 후에는 무대를 철거하고 쓰레기를 줍는다.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는 캠프기간 내내 조를 짜서 돌아가며 한다. 힘들 때는 정말 힘든데 여유로울 때는 할 일이 없어서 캠프 이후 여행일정을 짜고는 했다.
-함께한 사람들: 캠프리더를 비롯한 모든 참가자가 친절했지만, 참가자 중에 한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많이 외로웠다. 활발하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어울려 놀 수 있다. 매일 밤마다 스페인 친구들이 주축디 돼서 술파티를 벌인다. 몇년째 함께 축제를 준비한 멤버가 있어서 약간 소외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다.
식사는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축제 관계자들이 준비해주는 것을 먹으면 된다. 아침과 점심은 빵이나 시리얼, 저녁에는 고기 위주의 요리가 나온다. 서양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잘 맞을 듯 하다. 나는 한국인 입맛이라 약간 힘들었다.
일은 힘들 땐 정말 힘들고 여유로울 땐 정말 여유롭다. 축제 시작 전에는 텐트와 무대 설치, 펜스에 커다란 현수막 매달기, 벌레 쫓을 도구 만들기(벌레가 정말 많다) 등을 하고..축제가 시작되면 각자 역할을 나눠서 일을 한다. 맥주 파는 스탠드를 돕거나 주차관리 등을 한다. 축제 후에는 무대를 철거하고 쓰레기를 줍는다.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는 캠프기간 내내 조를 짜서 돌아가며 한다. 힘들 때는 정말 힘든데 여유로울 때는 할 일이 없어서 캠프 이후 여행일정을 짜고는 했다.
-함께한 사람들: 캠프리더를 비롯한 모든 참가자가 친절했지만, 참가자 중에 한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많이 외로웠다. 활발하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어울려 놀 수 있다. 매일 밤마다 스페인 친구들이 주축디 돼서 술파티를 벌인다. 몇년째 함께 축제를 준비한 멤버가 있어서 약간 소외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그렇게 활발하지는 못한 성격이라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정말 어려웠다. 하지만 다들 너무 친절했고, 한국과는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느끼는 점도 많았다. 영어, 독일어를 잘 했다면 적응하기가 더 쉬웠을 것 같다. 한국과는 달리 모든 세대가 어울려서 하나의 축제를 만들어나간다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부러웠다. 워크캠프 하나만으로 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내 자신의 부족함도 되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였다. 워크캠프가 아니었다면 언제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침낭에서 잠을 자가며 음악축제를 준비해볼 수 있었을까? 다음에는 좀 더 열린 마음, 업그레이드 된 회화실력으로 다시 한 번 참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