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오로라 말고도 특별한 경험
Aurora hunting and Renovation in the East of Icel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오래전부터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 대한 기대가 컸고 꼭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다 텔레비전 모방송에서 아이슬란드로 청춘여행을 떠나는 것을 보고 더 유명해지기 전에 가야겠다 싶어 아이슬란드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던 중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가전에 특별히 준비한건 없지만 일단 추운나라에 간다는 생각에 인포싯에서 챙겨라고 한것들(슬리핑백이라던지, 방수신발, 우비 등등)은 기본적으로 챙겼고, 그외에 추위를 많이타서 핫팩(저에겐 꽤나 유용했지만 아이슬란드로 들어가는 항공편이 저가항공이 많으니 수화물무게에따라 챙겨가시길) 한국음식 등등 준비해갔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생각보다 일의 강도는 세지 않았지만 아이슬란드워크캠프 혹은 여행은 날씨가 가장 관건인것 같습니다. 열흘 넘는 시간동안 첫날부터 비가오고 생각보다 오로라를 볼수있었던 날이 많지 않았으며(고작 이틀) 오로라를 본다고 해도 생각보다 멋지진 않았습니다. 그치만 그 외에 정말 특별한 경험들을 많이 할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주말에 히치하이킹을 해서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기도 하고 만년설로 덮인 산을 바라보고 수영과 온천을 즐길수도 있었고 매일 저녁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유럽국가 혹은 다른 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신기했고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오로라'만을 생각하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생각보다 그 이외의 것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 처럼 오로라를 많이 즐기고 아이슬란드 여행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그건 다음에 또 와서 하면 된다는 생각에 크게 아쉬울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여행을 목적으로 워크캠프를 참가한다면 여행시간을 따로 빼던지 아니면 수도 근처에서 캠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로라를 담기위해 삼각대는 필수라는 것!! 그리고 미러리스카메라는 너무나 아쉬운 것... 그래도 너무나 즐거웠고 다른 워크캠프라면 몰라도 이 멤버 그대로 워크캠프 또하자 그러면 또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었고 지금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