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체코에서 찾은 용기, 낯선 곳에서 피어난 자신감
Bees education centre Chlebovic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으로 항상 해외 봉사에 대한 꿈이 있었고 우연한 기회에 워크캠프를 만나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캠프에 대한 정보도, 아무것도 없이 준비를 하나도 안 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무척 당황스럽고 힘들기도 하였지만 그 시간마저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영어에 대한 공부, 우리나라의 음식이나 문화에 대한 소개 등을 준비하고 가는 방법까지 준비하였고 출발 전 워크캠프에 대한 다양한 후기를 읽음을 통해 워크캠프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더 배울 수 있다는 게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 캠프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지역 주민이었던 체코 현지 리더부터, 독일,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일본 등 다양한 유럽 국가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워크 캠퍼까지 만날 수 있고 그들과 이야기를 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워크캠프에서는 일의 마지막 날, International day를 통하여 큰 지역 축제를 열고 각 국의 음식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지역 축제를 통해 현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의 축제와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 맛있다는 칭찬, 워크 캠퍼들과의 재밌는 춤추기 등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만들었던 호떡 믹스에 대한 엄청난 칭찬을 한 현지분들은 우리와 이야기하고 싶다며 합석을 권유하기도 하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에 대한 관심도 알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먼저, 제일 많이 변화했던 것은 나에 대한 자신감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해야할 때 물어보는 걸 무서워하는 성격이었는데 이제 현지 사람들에게 영어로 길도 물어보고, 이것이 맞는가 물어보고, 어떻게 하는 것인가에 대해 물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일이 많이 힘든 편이었는데 그 일을 다 해냈다는 뿌듯함을 통하여 신체나 정신적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어려웠고 그로 인해 더욱 더 친해지지 못한 것은 많이 아쉽습니다. 그렇기에 다음 워크캠프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조금이라도 영어 회화와 그 사람들에 대한 공부를 조금씩을 하고 가는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이번 워크캠프를 통하여 저는 누구보다, 그 어떤 곳에서보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냈고 제 인생에서 잊지 못 할 사람들과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