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낯선 시골 마을에서의 한 달
NATURE PRESERVATION ON WINDERATTER LAK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교 친구가 소개를 해주어서 참가하게 되었다. 원래 유럽여행을 여행사를 통해 갈려고 했으나, 좀 더 새롭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 가까이 체험해 보고 싶어서 독일의 워크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워캠 신청을 늦게하여서 자리가 남아있는 몇 안되는 워크캠프 중에 이 워캠을 신청하게 되었다. 보통 다른 워캠은 2주의 짧은 기간이나 내가 신청한 워캠은 1달 정도의 긴 워캠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2주보다 1달정도 긴 시간을 보내었던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워크캠프를 하면서 일단 영어에 유창해지길 바랬고 타 문화의 친구들을 많이 사귀길 바랬는데 이 워캠은 그런 나의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켜주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독일의 HUSBY라는 작은 시골마을의 생태공원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다리와 정자를 만드는 일을 하였다. 일단 다른 워캠보다 일 자체가 힘들지 않았던거 같다. 하루에 4시간정도 일하고 남은 시간은 숙소에서 친구들과 놀거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을 이장님이 너무나 친절하게 주변의 멋진 박물관이나 자연경관들을 소개해 주셔서 너무나 좋았다. 일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작업을 하였는데 덕분에 좋은 유대감을 만들 수 있었다. 타 문화에서 온 친구들이라 문화적으로 차이가 나는 점도 있었지만, 서로 배려해 가면서 지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다고 느낀점은 없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일단 기존에 여행사를 통해서 외국으로 떠났던 나의 모험관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 이번 워캠을 통해 여행이라는 개념을 스스로 다시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다. 팀 내에서 아시아인은 나 혼자여서 오히려 한달동안 영어만 쓸 수 있었고, 나중에는 어딜 가던 영어를 쓰는데는 두려움이 확실히 사라졌었던 거 같다. 외국인이라는 두려움을 깨고 먼저 다가가니 그들 또한 사람이었고 오히려 한국사람들보다 더 스스럼 없이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모습이 부러웠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일단 처음 접하는 외국의 문화(예를 들면 스킨쉽)가 어색하거나 거부감 있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정말 즐거운 워크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일단 처음 접하는 외국의 문화(예를 들면 스킨쉽)가 어색하거나 거부감 있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정말 즐거운 워크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