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작은 섬, 잊지 못할 여름날의 꿈
LE FORT LIEDOT DE L’ILE D’AIX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친구의 적극 추천으로 알게된 워크캠프, 일반적인 해외봉사완 달리 세계 여러나라의 청년들과 함께 봉사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있다는 생각을 해서 참가하게되었다. 그중에서 마을 주민들인 현지인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하게되었다. 워크 캠프 활동 기간 동안에는 봉사원들 모두가 돌아가면서 요리를 직접 해먹어야 하기때문에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비빔밥, 불고기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사전에 준비하였다. 처음엔 한국인이 나 혼자였기때문에 두렵고 걱정이 많았었지만 오히려 금방 적응을 할수 있는 장점이 되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내가 활동했던 곳은 걸어서 3시간이면 다 돌수 있는 조그만한 섬이였다.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활기가 가득했고 걸어다니는 곳곳마다 맘껏 볼 수 있는 푸른 잔디와 드넓은 바다가 있어 정말 아름다웠다. 이 곳에 요새가 하나 있었는데 우리는 이 곳에서 보수작업을 했다. 마을에 굴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하루는 그곳에 초대를 받아 맛있는 음식과 와인도 먹었다. 그리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다 같이 춤 추고 놀았는데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왔을때 모두가 제일 신나게 춤을 출 수 있었다. 노래하나로 그것도 우리나라 노래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어 이 때가 정말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다. 이렇게 마을 주민들을 초대해서 저녁을 함께 먹기도하고 우리가 초대받기도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시작했던 워크캠프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얻은게 많았고 잊지 못할 꿈같은 추억이 되었다. 처음엔 우리의 생김새, 자라온 환경, 즐겨먹는 음식 등 다른 점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지만 3주동안 함께 생활하고 지내오면서 그 생각은 바꼈다. 그저 외국인으로만 보였던 친구들이 외국인이 아닌 나와 전혀 다를바없는 같은 또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으로 많은 것을 혼자서 해 보는 경험이였고 많은 경험들이 처음이였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혼자서 다 할 수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또다른 워크캠프를 다시 참가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