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낯가림 극복, 아이슬란드 워크캠프

작성자 윤여정
아이슬란드 WF166 · 보수/예술 2016. 02 아이슬란

Winter Renovation in Reykjavik and WF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엔 무작정 복학을 하기 전에 해외를 한 번이라도 더 나가야겠다는 심정으로 해외 여행을 찾아보다가, 이왕 가는거 좀 더 뿌듯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워크캠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저 일만 하는 봉사라고 생각했지만 워크캠프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오히려 문화교류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점이 더 마음에 들었다. 원래부터 세계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여러 국가를 방문했던 나로써는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농장에서 하는 일이 힘들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막상 도착을 하니 나를 포함해서 한국인이 2명, 일본인 4명 그리고 캠프 리더인 멕시코인 1명이 캠프원의 전부였다. 겨울에는 보통 아시아 국적의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그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사실 참가를 하기 전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무척이나 꺼려했다. 심지어 인터넷으로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 조차도 꺼려했기에 이러한 캠프 참가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짧은 시간을 보내고 나니 용기가 조금 생겨 여름에도 워크 캠프를 다시 한 번 참가할 생각이다.

게다가 나는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대화를 하면서도 단어가 기억이 나지않아 말문이 막히던 때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