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레이캬비크, 잡지처럼 펼쳐진 우정

작성자 박광수
아이슬란드 WF17 · 예술/스터디 2016. 01 레이캬비크

Journalism and photography – Reykjavi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 동기 : 유럽여행을 한 달을 해야 하는데 한 달만 하기에는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워크캠프를 참여해서 여행의 다양성을 늘렷다.
참가 전 준비 : 비행기 구매, 일정 짜기..
기대했던 점 : 다양한 사람들과 우정, 사랑을 느끼기 위해. 그리고 국제적인 사람들과 하나의 일을 하며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었다.
최소 7~8명의 사람들과 같이 일하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 멤버는 5명이였고 그 중 한국인이 3명이였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과 같이 일을 못한 것은 아쉽다.
하지만 그 호스텔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잡지 만드는 일은 하루하루 일정이 정해져있지 않다. 결과주의다. 떠나기 전 까지 잡지를 만들기만 하면 끝! 나 같은 경우도 일정이 끝나기 3일전까지 활동을 많이 했다. 여행을 가거나, 투어가이드를 인터뷰하거나, 호스텔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일을 했다.
아이슬란드에서 했던 활동을 바탕으로 글을 쓴다면 절대 어렵지 않다. 5명이서 약 15장 불량의 잡지를 만들었다. 다른 워크캠프와 달리 내가 만든 잡지라는 결과물이 있다는 점에서 뿌듯했다.
여행사를 통해가면 비용으로 약 10만원을 내야한다. 호스텔에 있는 사람들과 합심하여 차를 렌탈해서 여행을 가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이슬란드에는 여러 워크캠프 단체가 있다. 내가 속한 단체는 world wide friends였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은 다른 단체에 속한 워크캠프를 참여하고 있었다.
워크캠프마다 특색이 다르고 비용도 다르고 제공하는 서비스(음식, 거주형태)도 달랐다.
world wide friends중 잡지 만드는 워크캠프(내가 참여한)는 Reykjavik 도심 중간에 바로 있는 곳이여서 월세가 굉장히 비싼 곳 중에 하나 였다. 그만큼 호스텔이 크고 지방으로 가는 워크캠프 참여자들이 하루 이틀씩 묶고 가는 베이스 캠프 같은 역할을 하였다. 그러다 보니, 호스텔의 청결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는 항상 문제였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음식은 부실했다. 식빵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장점은 난 독방을 썼다. 15박 중 한 13박 정도는 혼자 방을 쓰며 private한 삶을 즐길 수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