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태국 핫야이, 여유를 배우다
Organic Agriculture Camp of Non formal Education 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주변 지인중에 워크 캠프를 다녀왔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 해외봉사쪽에 관심이 많았기에 그 지인을 통해서 워크캠프 후기담을 들어보았는데 일반 국내에서하는 봉사와는 달리 다른 나라 참가자들 그리고 현지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지내면서 생활한다는 말에 흥미를 느껴 참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참가전 저는 제가 농업관련봉사를 신청 했기에 저는 체력을 잘 조절할수 있도록 운동을 많이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태국 농업관련 자료도 찾아보았습니다. 신청을 하면서 저의 대학교 학과도 농업관련이기에 워크캠프를 가면 제가 자랑할수 있는 저의 지식이 있을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태국 현지에서는 봉사활동 뿐만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인근 대학교를 돌아 다니며 태국 대학생들과 소통도 해보고 농촌지역에 가서 직접 벼를 제배하는 것도 해보았습니다.그리고 태국 현지인과 친해져서 저 혼자 해본 체험도 하나있는데 고무나무에서 고무수액을 채취하여 라텍스를 만드는것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에피소드는 주말에 태국 대학교학생들과 조를 짜서 돌아다닌것입니다. 서로 공감되는 부분은 없었지만 오히려 대화를 함으로써 서로가 모르는 자신들의 문화, 생각, 가치관등을 알려줄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것같습니다. 태국사람들 모두가 친절하였고 그러다보니 저희가 어떠한 일을 어려워하면 같이 해주었기에 만난 모든 태국사람들이 함께 워크캠프를 하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태국사람들을 보고 그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여유와 양보하는 방법을 잊고 지내왔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정말 급하지 않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양보도 하면서 사이좋게 해결할수 있는 일들인데도 서로 앞다투어 먼저 하려고만 했었던것같습니다. 태국과 사회적 환경이 다르다고하지만 그래도 태국사람들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정말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워크캠프때는 태국말을 할줄 몰라 오직 영어만을 사용하여 태국 현지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았던적이 종종 있었는데 다음번에 기회가 되어 다시 태국에 갈수있다면 태국말을 배워 저에게 호의를 배풀어 주었던 사람들과 태국말로 한번 더 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