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열아홉, 태국에서 NGO의 꿈을 꾸다
Kuan Mai Bo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고등학교 때부터 NGO를 꿈꿔왔던 저였기에 해외 봉사활동 경험을 쌓고싶어 수능이 끝나고 워크캠프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내가 꿈꿔왔던 것이 정말 나랑 맞는지 나에게 적합한 진로일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지원하게되었습니다. 고3 19살의 나이로 나가는 첫 해외였고 그것도 혼자였기에 전 많이 무서웠고 겁이 났습니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잘 적응할 수있을까? 많은 두려움과 설렘을 갖고 워크캠프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교육봉사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 친해질수 있을지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할지 아이들에게 한국 전통을 알릴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수능 영어밖에 배운 적이 없었기에 다른 봉사자들과 대화가 통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이나마 인강을 통하여 영어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와 건축봉사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아이들은 초등학생정도되는 귀여운 꼬마 아이들이었습니다. 함께 게임도하고 영어도 알려주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일박 이일동안 함께 생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번째 아이들은 고등학생 대학생 정도의 학생들이었습니다. 19살의 저보다 나이가 많은 학생들도 있어서 당황스럽지만 학생들 모두 잘 따라줘서 재밋는 일박이일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봉사외에도 건축봉사 역시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않은 건물을 짓기위해 산속에 올라가 잘라진 나무를 옮기고 나무 줄기를 따라 흙을 퍼내고, 시멘트에 섞을 흙을 운반하고 대리석을 옮기는 등 교육봉사와는 다른 체력을 요구하는 봉사였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현지에서의 시간은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깨끗한 물도 그 곳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통에 고인 물로 샤워를 했고 핸드폰 불빛으로 밝혀본 물속에는 죽은 벌레들이 가득했습니다. 밤을 밝혀주는 밝은 빛도 당연한 것이 아녔습니다. 밤마다 벌레와 사투를 했고 어둠 속에서 일찍 잠들어야만 하는 생활이었습니다. 그런 생활은 한국에서의 당연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알려주었습니다.
워크캠프를 떠나기 전 두려워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많이 두려워하였고 가기 전까지도 포기를 고민하였습니다. 도착하기전까지 비행기 경유를 위해 태국 공항에서 잠도자고 길도 잃어버리고 핸드폰도 고장나고 살아서 돌아온 것이 기적같은 일들의 반복이었지만 전 그때로 돌아가라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꿈꾸는 것만 같았던 그 때로, 말도 얼굴도 모든 것이 다르지만 마음이 통했던 사람들과 함께 했던 그때를 아직도 저는 그리워합니다. 두려워하지말고 떠났더니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이 값진 경험을 놓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워크캠프를 떠나기 전 두려워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많이 두려워하였고 가기 전까지도 포기를 고민하였습니다. 도착하기전까지 비행기 경유를 위해 태국 공항에서 잠도자고 길도 잃어버리고 핸드폰도 고장나고 살아서 돌아온 것이 기적같은 일들의 반복이었지만 전 그때로 돌아가라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꿈꾸는 것만 같았던 그 때로, 말도 얼굴도 모든 것이 다르지만 마음이 통했던 사람들과 함께 했던 그때를 아직도 저는 그리워합니다. 두려워하지말고 떠났더니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이 값진 경험을 놓치지 않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