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이스키아, 섬에서 찾은 봉사의 의미

작성자 이도현
이탈리아 IBOIT01 · 일반 2016. 05 ischia island

ISCHIA – NAPOLI 2016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 동기
우선내가 잘 알지못하는 섬이라는 것에 흥미가 갔다. 나폴리, 카프리 섬에 대해서만 들어보고 이스키아 섬은 나에게 굉장히 흥미로워서 참가하게 되었다. 내가 섬에 살기 때문에 다른나라의 섬들은 수도와는 어떤 느낌이 다르고 어떤방식으로 살아가는 지도 궁금했다.
참가전 준비는사실 무엇보다도 마음가짐과 우리나라에 대해서 다른나라 사람들과 공유할수 있을 정도의 지식인것 같다. 또 미리 현지의 정보에 대해서 알아 간다면 현지이들과 많은 얘기를 나눌수 있고 내가 조사한것들을 눈으로 직접볼수있기 때문에 좋은경험이 될것같아. 이스키아 섬도 화산섬이라는 사실을 알고 도착해서 주변의 산과 바다를 둘러보니 더 새롭게 다가왔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특별한 보상이나 돈을 받지 않고 그 지역을 위해 나서서 일하는 사람들은 보면서 대단하고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열심히 참여하려고 하고 의견을 공유하려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배워야 하는 자세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산길의 돌담과 아치를 완성해 갈때쯤 건축가들은 엄청난 토론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내요은 아치를 완벽하게 완성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말을 들은 나를 포함한봉사자들은 당연히 완성해야하는것이 아니냐며 황당해 했는데 , 건축가들은 우리처럼 단순한 부분을 생각하는것이 아니였다. 어떤 관광객들이 등산을 하다가 그 아치를 보았을때 오랫동안 보존되어 온 것처럼 약간의 미완성으로 남겨두어야 한다는 의견이였다. 만약 아치를 완벽하게 완성할 경우 관광객들에게는 새로 만들어진 돌담과 아치로 밖에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거라는 것이였다.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건축가들이 열띈 토론을 하는것을 보고 정말 감명깊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직 두번째 참여였지만, 활동할때마다 느끼는것은 내가 대한민국의 대표라는 것이다.
각국의 사람들이 한명씩 모여있을때 사람들은 그사람으로 하여금 그나라의 이미지를 만들게 되는게 내가 열심히 하지않고 열정을 가지지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 한국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그들에게는 열심히 하지않고 열정 없는 국가로 여겨질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대표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나또한 다른나라에서 온 봉사자들과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게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를 굳혀버리고 기억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활동하는 동안에는 열심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