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마드리드 근교, 예술로 물든 나의 여름
30th Alliance Anniversary DONKEY CARAVA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엔 우연히 친구랑 유럽여행 얘기를 하다가 워크캠프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유럽여행을 갈 계획이었는데 여행만 갔다 오기엔 무언가 심심한 면이 있었다. 워크캠프에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사실 가고 싶은 나라는 프랑스였다. 파리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프랑스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이미 모두 마감이었고, 중간고사가 겹치고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미루고 미루다가 다른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들도 많이 놓쳤다.
부랴부랴 찾다가 발견한 ‘스페인 프로그램’ 전공이 Art 쪽이라 Art쪽에 너무 참가하고 싶었는데 발견하자마자 바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설명이 너무 참가하고 싶어지게 했다. 공연하고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마을주민들과 소통한다는 것이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그렇게 한 달이여 동안 발표결과를 기다렸다. 그리고 발표가 났는데 한국인 중 혼자 뽑혔다. 믿기지도 않고 너무 행복했다.
시험이끝나자마자 유럽여행 후 워크캠프를 가는 일정이어서 유럽으로 떠날 날이 다가왔다. 막상 가려니 과연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두려움과 여행에 대한 설렘이 겹쳤다. 한 달 정도 여행을 마치고 워크캠프를 참가했는데 이미 여행으로 몸이 지쳐있는데다가 스페인이라는 나라가 너무너무 더웠다. 우리나라의 해와는 다른 유럽의 타 들어갈 것 같은 더위로 어지럽고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다. 거기다가 숙박은 텐트에서 자는 것이었는데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시골마을이라 사막 한가운데 캠핑장이였다.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고 벌레를 덮고 자는 수준이었다ㅠㅠ 화장실은 10분이상 떨어진 거리에 있고, 리셉션은 15분정도 연습장은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처럼 너무너무 춥고 낮에는 너무더웠다.
첫 날에는 모두들 모여서 자기소개하고 친해지기 위해 게임도 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터키, 세르비아, 리투아니아, 헝가리 친구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튿날 부터는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연습을 했고 5일째는 첫 공연을 했다.
첫 주는 나를 제외한 모두가 유럽인이고 서로 언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이해할 줄 알아서 소통하는데 힘이 들었다. 10시부터 2시까지 공연연습 후 씨에스타( 낮2시~5시 낮잠시간)는 쉬고 다시 모여서 10시 11시까지 연습했다. 다른 구성원들이 거의 연극이나 무용 전공 등등 모두들 예술전공이라서 각자의 의견을 내고 공연 틀을 잡고 그에 따라 맞춰서 연습하느라 매일 매일 늦게까지 연습했다. 5일째 첫 공연을 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다른 워크캠프는 보통 주말에는 쉬고 평일에 일하는데 우리는 주말에는 모두 공연하고 월, 화, 수요일은 연습기간 & 자유시간이었다.
텐트 속은 너무너무 더워서 연습이 끝난 자유시간에는 캠핑장안에 있는 풀장에서 애들이랑 놀았다.
공연을 하는 날에는 공연마다 다른 마을에가서 모두들 Donkey Caravan 이라는 글자와 당나귀 그림이 프린팅되어 있는 티를 입고 연극, 서커스, 춤 등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에는 마을에 있는 어린아이들과 놀아줬다. 당나귀태우기, 우유곽으로 가방만들기, 인형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춤, 서커스 알려주기, 악기 알려주기 등등 각자 맡은 부분에 최선을 다해 놀아 줬다. 나는 당나귀팀이였는데 당나귀를 끌고 지도한 장과 함께 종종 사막을 걸었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둘 째주에는 3개정도 공연을 하고 마지막주에는 6개 공연을 몰아서 했다. 3주째 되니 애들이 몸이 많이 지쳐서 하나 둘 아프기도 했지만 공연에는 적응이 되어서 회가 거듭할수록 화합도 잘되고 스페인 공영방송 Live news에 소개 되기도 하였다. 공연 중에 나는 한복을 입고 K-pop을 췄는데 사람들이 동양인 이라는 것과 한복에 굉장한 관심을 보여서 내가 더 신기했다.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울기도 많이 울고 외롭고 힘들었지만 정말 젊었을 때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일을 한 것 같아서 워크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것에 대해 너무나 다행이고 가슴 벅차다.
다음 번엔 아시아 워크캠프에도 참가해보고 싶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유럽여행을 갈 계획이었는데 여행만 갔다 오기엔 무언가 심심한 면이 있었다. 워크캠프에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사실 가고 싶은 나라는 프랑스였다. 파리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프랑스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이미 모두 마감이었고, 중간고사가 겹치고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미루고 미루다가 다른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들도 많이 놓쳤다.
부랴부랴 찾다가 발견한 ‘스페인 프로그램’ 전공이 Art 쪽이라 Art쪽에 너무 참가하고 싶었는데 발견하자마자 바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설명이 너무 참가하고 싶어지게 했다. 공연하고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마을주민들과 소통한다는 것이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그렇게 한 달이여 동안 발표결과를 기다렸다. 그리고 발표가 났는데 한국인 중 혼자 뽑혔다. 믿기지도 않고 너무 행복했다.
시험이끝나자마자 유럽여행 후 워크캠프를 가는 일정이어서 유럽으로 떠날 날이 다가왔다. 막상 가려니 과연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두려움과 여행에 대한 설렘이 겹쳤다. 한 달 정도 여행을 마치고 워크캠프를 참가했는데 이미 여행으로 몸이 지쳐있는데다가 스페인이라는 나라가 너무너무 더웠다. 우리나라의 해와는 다른 유럽의 타 들어갈 것 같은 더위로 어지럽고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다. 거기다가 숙박은 텐트에서 자는 것이었는데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시골마을이라 사막 한가운데 캠핑장이였다.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고 벌레를 덮고 자는 수준이었다ㅠㅠ 화장실은 10분이상 떨어진 거리에 있고, 리셉션은 15분정도 연습장은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처럼 너무너무 춥고 낮에는 너무더웠다.
첫 날에는 모두들 모여서 자기소개하고 친해지기 위해 게임도 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터키, 세르비아, 리투아니아, 헝가리 친구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튿날 부터는 아침부터 저녁늦게 까지 연습을 했고 5일째는 첫 공연을 했다.
첫 주는 나를 제외한 모두가 유럽인이고 서로 언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이해할 줄 알아서 소통하는데 힘이 들었다. 10시부터 2시까지 공연연습 후 씨에스타( 낮2시~5시 낮잠시간)는 쉬고 다시 모여서 10시 11시까지 연습했다. 다른 구성원들이 거의 연극이나 무용 전공 등등 모두들 예술전공이라서 각자의 의견을 내고 공연 틀을 잡고 그에 따라 맞춰서 연습하느라 매일 매일 늦게까지 연습했다. 5일째 첫 공연을 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다른 워크캠프는 보통 주말에는 쉬고 평일에 일하는데 우리는 주말에는 모두 공연하고 월, 화, 수요일은 연습기간 & 자유시간이었다.
텐트 속은 너무너무 더워서 연습이 끝난 자유시간에는 캠핑장안에 있는 풀장에서 애들이랑 놀았다.
공연을 하는 날에는 공연마다 다른 마을에가서 모두들 Donkey Caravan 이라는 글자와 당나귀 그림이 프린팅되어 있는 티를 입고 연극, 서커스, 춤 등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에는 마을에 있는 어린아이들과 놀아줬다. 당나귀태우기, 우유곽으로 가방만들기, 인형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춤, 서커스 알려주기, 악기 알려주기 등등 각자 맡은 부분에 최선을 다해 놀아 줬다. 나는 당나귀팀이였는데 당나귀를 끌고 지도한 장과 함께 종종 사막을 걸었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둘 째주에는 3개정도 공연을 하고 마지막주에는 6개 공연을 몰아서 했다. 3주째 되니 애들이 몸이 많이 지쳐서 하나 둘 아프기도 했지만 공연에는 적응이 되어서 회가 거듭할수록 화합도 잘되고 스페인 공영방송 Live news에 소개 되기도 하였다. 공연 중에 나는 한복을 입고 K-pop을 췄는데 사람들이 동양인 이라는 것과 한복에 굉장한 관심을 보여서 내가 더 신기했다.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울기도 많이 울고 외롭고 힘들었지만 정말 젊었을 때 아니면 경험하기 힘든 일을 한 것 같아서 워크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것에 대해 너무나 다행이고 가슴 벅차다.
다음 번엔 아시아 워크캠프에도 참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