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몬소리우성, 잊지 못할 교감의 시간
MONTSORIU CAST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지난 몇년간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지난번 워크캠프에서 느꼈던 성취감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서 이번 워크캠프를 다시 지원했습니다. 지난 워크캠프로부터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여태까지 연락하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이번 워크캠프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는 생각 역시도 있었고요
제 삶에 있어서 워크캠프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좀 더 넓게 해주는 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됬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시기에 또 필요했습니다
이번 워크캠프 준비에 있어서는 지난번 워크캠프에서 시행착오를 겪어서인지 좀더 쉽게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제 삶에 있어서 워크캠프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좀 더 넓게 해주는 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됬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시기에 또 필요했습니다
이번 워크캠프 준비에 있어서는 지난번 워크캠프에서 시행착오를 겪어서인지 좀더 쉽게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이번에 참가한 워크캠프는 몬소리우성에서 유적을 발굴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동물뼈나 항아리, 활의 일부분 등 그 시대에 사용하던 물건을 땅속에서 발굴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는 제가 여때껏 경험해보지 않았던 일이었기에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는 몬소리우성이 마을에서 차로 약 20분가량 떨어진 곳이었고 굉장히 고립되있는 곳이어서 좀더 참가자들과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참가자들과 하는 활동(게임, 연극, 체험 등)들이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 혼자이고 영어가 그렇게 유창하기에 그 게임들을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가자중 친해진 독일인의 도움으로 끝날때까지 어려움없이 잘 지내다 온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는 항상 나의 삶에 있어서 자양분이 되는 것 같다. 지난 워크캠프에서는 외국인들과의 대화에 대한 지식을 주었고 이번 캠프에서는 교감에 대한 지식을 얻은 것 같다. 유난히 한국인들은 외국에 나가게 되면 외국인들에게 잘해주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는 것 같다. 이는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결부되기도 한다. 흔한 예를들면 일단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제일 첫번째 이유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난 영어를 못해"라는 말이 제일 처음나온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넌 지금 나랑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잖아 하지만 난 한글로 너랑 대화를 할 수 없어 그러니까 넌 충분히 영어를 잘하는거야"라고 대답한다. 이번 캠프에서도 난 역시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고 어려움이 충분히 있었다. 그래서 약간은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던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참가자나 캠프리더였던 내 친구들은 날 충분히 좋아해줬고, 이해해주었다. 거기서 나는 그 친구들이 캠프에 있어서 나에게 원하는 것은 언어가 아닌 내 존재 자체에 대한 것임을 느꼈다.
내가 영어를 못하는 것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내가 있는것 자체만으로 그들은 충분히 좋아해줬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영어에 대해 너무 걱정을 하지 않고 그 캠프에 참석하는 것 자체만으로 그 캠프에 큰의미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물론 영어를 잘하면 좋겠지만^^
내가 영어를 못하는 것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내가 있는것 자체만으로 그들은 충분히 좋아해줬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캠프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영어에 대해 너무 걱정을 하지 않고 그 캠프에 참석하는 것 자체만으로 그 캠프에 큰의미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물론 영어를 잘하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