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뜻밖의 김치 시련, 영국 워크캠프 도전기

작성자 이예준
영국 VAP UK-02 · 축제 2016. 07 톤튼 (어느숲속)

BUDDHAFIELD FESTIVAL 2016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일단 참가 동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영어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었다 또한 여행도 하면서 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었다 한마디로 의미있는 체험을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워크캠프가 딱 나에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가전 준비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기 위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 그리고 김치와 비빕밥 그리고 현재 좀 젊은이들의 입맛을 워크캠프에서 만날 외국인 친구들에게 경험시켜주기 위해서 불닭볶음면등 다양하게 준비해 갔다. ROTC를 준비하고 있는 나로써는 방학이 진짜 귀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워크캠프를 통해서 외국인 친구를 정말 많이 사귀고 영어 실력도 늘리고 세상에 대한 견문을 더 넓히고 싶었다 내 한달밖에 없는 소중한 방학을 투자 함으로써 대학생활중 최고로 가치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출발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한국을 뜨기전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것은 바로 내가 싸온 김치가 문제였다. 공항에서 용량이 초과된다고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시작이 좀 가슴 아팠지만 용량제한에 대해 정확히 알게되서 교훈으로 삼았다. 문제가 될만 한 물품은 짐칸에 넣어 버리자! 17시간 장거리 비행후 드디어 영국의 도착했다워크캠프 하루전날 도착했기 때문에 시간을 활용하여 구경을 하기로 헀다 지하철을 타려하는데 가격 때문에 깜짝 놀랐다 한번 타는데 기본 7철원 이상이었다 미친 물가에 한번더 당황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상당히 친절하였다 온갖 짐을 다 들고 이동했는데 도와줄까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따뜻한 인간미를 느꼈다. 노팅힐에 도착하여 흥분해서 혼자 사진찍고 날리났다. 그 다음날 워크캠프 친구들을 만나러 미팅 포인트로 출발하였다. 무사히 톤튼역에 도착하여 팀들과 잘 합류했다 솔직히 처음에 시작할때는 아 별로겠다 생각했는데 밥을 같이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자기 나라말을 소개하고 따라하면서 점점 친해지기 시작했다 우리팀은 internatinal team이라고 불렸다 대한민국,프랑스,스페인,덴마크,독일,러시아,벨기에,일본등등 여러나라의 친구들이랑 한팀이 되서 일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나는 첫주에는 식당크루를 맡았다 음식을 나르고 청소하고 그릇닦는일을 하였는데 나에게 좀 안맞았다 그래서 싸이크루로 바꿔서 훨씬 나았다 싸이크루는 텐트를 짓고 보수 작업을 하는 그런 역할을 담당헀다. 아 그리고 화장실일 너무 급해서 주변 크루한테 어디서 일을 보아야 하냐 물어보니 니주변이 다 자연 화장실이라 그래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이제야 이해가 갔다 밥먹고 숲 깊숙히 들어간다면 100% 큰일,작은일 보러 간다는것을 깨달았다 또한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서로 자기말 알려주고 따라하는게 진짜 정말 재미있었던 것같고 잘 알아 가는 시간이 었던 것 같다 그리스 친구 요하나가 있었는데 밥먹다가 인사를 하는데 얼굴에 두번 키스를 해주는 것이었다 굉장히 설레였다 영화에서만 보던 서양식인사를 받아보니 여기서 살고 싶었다.아 그리고 사우나가 있었는데 여기는 남녀가 다같이 들어갔다 물론 벗고 말이다 하지만 나는 팬티한장 입고 들어갔다. 내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여기는 너무 오픈 마인드인듯 싶었다 축제는 상당히 다양하고 신기한 경험이 었다 그중에 아프리카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게 가장 활동적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프로그램중 하나였다 사람들이 술과 담배 없이도 즐길줄 아는 모습이 너무 가치 있어 보였고 배울점이 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후 변화 한점이 있다면 나랑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수 있게 되었고 영어를 좀 잘하는 줄 알았는데 한없이 부족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하게 되었다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너무너무 많다 라는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앞으로 더 겸손하게 배워 나가고 세상에 나가서도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힘을 배우게 된것같다 정말 국제 워크캠프는 나의 대학 생활중에 진짜 잊을수 없는 추억과 가치,그리고 엄청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수많은 외국인친구들과 사귀고 나의 영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해준 워크캠프 그냥 단순히 해외만 갔다오는 것이 아닌 정말 가치있는 일을 수행하고 오는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할수 있다. 정말 신나게 재밌게 갔다온것 같다 나에게 새로운 목표와 꿈을 가지게 해준 국제워크캠프 열정과 꿈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자신있게 워크캠프에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나도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다 수많은 자극을 느끼고 돌아왔다 국제워크 캠프를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