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태국, 트럭, 그리고 잊지 못할 여름

작성자 고진수
태국 VSA1608 · 복지/교육/문화 2016. 07 태국

COMMUNITY DEVELOPMENT/HOME STAY - CHIANG MA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휴학을 하고 나서 꼭 하고 싶었던 던 활동 중 해외 봉사활동이었다. 워크캠프는 나라 선택을 할 수 있는 폭도 넓고 내가 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정할 수 있기에 나에게 가장 적합한 활동이라는 것을 알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준비기간 동안,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아이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주고 알려줘야하는지를 고민해야하는 것이 가장 오랜시간이 걸렸다. 현지에 가게되서 가르치게 됬을 때는 사실 생각하는 것과는 정반대 방향이었지만... 워크캠프에 가서 기대했던 것은 현지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먹을수있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을 짧지만 2주동안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아무래도 우리가 파견되는 지역은 도심보다는 지방이다보니 교통이 원할하지 않았고 꼭 자가용이 있어야만 멀리 갈 수 있었다. 우리가 세븐일레븐을 가서 물품을 사려하면 걸어가거나 사지 말거나 였다. 다행히도 호스트집 아빠께서 기꺼이 우리를 데리고 세븐일레븐까지 태워다 주셨는데 트럭 뒤편에 앉아서 가야하는 그런 상황이었다. 다른 외국인친구들도 밖에 타고 신나게 달리면서 갈때 그느낌은 절대 잊을 수 없다. 너무 더웠기 때문에 다들 정신줄을 놓으면서 트럭뒤에 매달리면서 갈때 다들 위험은 하지만 바람을 맞으면서 빛도 거의 없는 그 도로를 달렸지만 다같이 있어서 그런지 무섭지도 않고 신났던 기억이 난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가 정말 좋았던 이유는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사람과 나 자신 모두에게 의미있게 보냈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에서는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때때로는 지쳐서 놀다가 하루를 그냥 날린 적도 참 많다. 근데 태국이라는 나라에 가서 내가 가진 지식과 생각을 수업계획을 짜기위해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전달하려고 애를 쓰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그 사실이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이다. 아이들이 좋아해줘서 집중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집중하지 못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밌게 배울수 있을까 서로 고민하면서 생각했던 그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지만 앞으로 나의 생활에 있어 도움을 많이 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