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10년 만의 해외, 대만에서 찾은 용기

작성자 김제형
대만 DX-Mini16-04 · 보수/복지/문화 2016. 07 대만

Renovation of heritage houses in NanChi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군대 전역후 새로운 경험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참가 전에 비자 발급 문제 및 봉사하는 장소 주변 환경, 봉사의 취지, 문화등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여권을 가까운 구청에서 재발급 받았으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침낭,옷,슬리퍼 등 봉사에 착오가 없게 시작 몇 주 전부터 검색하고 확인하였습니다. 워크캠프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잘 접할수 없는 외국 문화 및 외국인과 영어 및 대만어로 소통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대만에서의 현재 문화재에대해서 갖는 태도 및 보존상태 그리고 향후 이 문화재들을 어떡해 보존하고 관광사업에 어떡해 이용할것인지 등을 알고 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거의 10년 만에 해외로 여행 및 봉사를 가는 거라서 솔직히 설레기도 하고 상당히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모두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중국어 및 대만어를 전혀 할 줄 몰랐던 저로서는 처음에는 대만인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몸짓 및 틈틈히 기본회화를 대만 봉사자들에게 배운덕에 막바지에는 기본적인 회화정도는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옛날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타이중 난쳰 기구에서 보존을 위한 상당한 노력 및, 해외에 홍보를 하는 등 열정적인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가장 인상적인것은 활성화 된 야시장이었습니다. 봉사후 밤에 외국인들과 야시장을 가서 색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초두부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국에서 외국으로 안간지 10년이 된 저로서는 이번 봉사가 기억에 남을수 밖에없는 여정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인을 접해봤자 회화학원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글로벌한 사람이 되기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글로벌한 인재가 되는것은 머리 및 책만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혀야 한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다음 여름 휴가에도 해외워크캠프를 참가하겠다는 계획및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주변에서 국제워크캠프를 참가하는것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강력 추천 할 것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돈과는 바꿀 수 없는 가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