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영월에서 만난 세상, 소통과 도전
Youth 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중국 상해로 한 학기 동안의 교환학생으로 참여하면서 세상은 넓고 각자의 자리에서 목표와 바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더 넓은 교류의 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귀국 후 한국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강원도 영월 캠프를 신청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동기는 소통,함께하는 즐거움,도전입니다. 참여하는 한국인들, 외국인들 그리고 청소년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2주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도전을 통해 배우며 성장하고 싶었습니다.한국에서 외국인들과 2주동안 살아가는 경험은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기에 워크캠프 동안 긍정적으로 최대한 즐기며 생활하도록 다짐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이번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되는 2개의 워크캠프가 합쳐져서 더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첫 주는 제천 큰나무공부방에서 생활했습니다. 아이들은 계곡에 놀러갔을 때를 가장 즐거워 했습니다. 하지만 아로니아 농장일은 아이들과 캠퍼들에게 부담이 되었던 활동 같아서 아쉬었습니다. 비록 무더운 날씨로 인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영월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선생님들께서 보조로 함께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국가별 음식 만들기 활동과 게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외국인 캠퍼들의 함께하는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으면서 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더 잘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크게 남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에 참여한 후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며 새로운 감정들을 경험했습니다. 우선 영어소통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오히려 소통의 즐거움으로 변했습니다. 또한 외국인캠퍼들과 대화를 하면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와 다른 시각을 배웠습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과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2개의 캠프가 합쳐져서 즐거운 일과 힘든일이 두 배였지만, 매주 피드백 회의를 가지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며 영월 리더들에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았지만,좋은 캠퍼들을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영월 한국워크캠프는 국적,문화,성별,나이의 차이를 넘어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올 여름 가슴 뛰는 설렘을 느낀 소중한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