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한 에스토니아

작성자 김소운
에스토니아 EST 23 · 일반 2016. 07 - 2016. 08 Imavere, Paide

JARVAMAA 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를 통해 저는 크게 3가지를 얻고자 했습니다. 각 국가의 문화 이해, 우리들의 손길로 인해 변화된 모습들 마지막으로 저의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현 시대에 한계를 느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는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를 통해 성장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교내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한 바, 제가 느끼지 못한 경험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시야를 확장시키고자 하며 영감을 얻고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워크 캠프를 진행 할 때 열악한 상황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서로 호흡을 잘 맞춰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때 배울 수 있는 리더십, 대인관계, 협동력 등 사람과의 소통을 배워 오고자 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이태리, 프랑스, 체코, 한국, 스페인, 폴란드라는 다양한 국적을 갖은 친구들이 에스토니아에 모여서 함께 캠프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는 페스티벌 봉사였습니다. 페스티벌 개최 전 현수막 설치, 텐트 설치, 벤치 설치, 페인팅, 공원 청소, 의자 테이블 세팅 등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4명 5명으로 총 2팀으로 나누어서 일을 하였습니다. 이 때 저는 세르비아 친구 2명과 이태리 친구 1명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4명이 함께 일을 하였습니다. 이 때, 영상을 만드는 현지 봉사자와 고등학생 현지 봉사자 2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캠프 이외의 사람과 함께 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그만큼 큰 페스티벌 이었으며 우리의 손길 하나하나로 인해 만들어져 가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이 캠프를 통해 시야를 확장시키게 되었습니다.
각 국가별 문화를 공유하면서 많은것들을 배우게 되었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해 주었습니다. 에피소드 중, 그들에게 익숙한 스킨쉽이 한국인인 저에겐 다소 껄끄러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여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며 풀어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캠프를 통해 저는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침묵으로 시작되었던 만남이 이렇게 성장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해서 매일밤 밤을 새며 이야기 나누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나도 값진 시간들 이었으며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캠프 이후 친구들과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며, 내년에 만남을 기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