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체코에서 만난 진짜 나, 그리고 친구들
Castle Grabstej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커뮤니티에 작성된 워크캠프 글을 통해 워크캠프를 알게 되고 결심하게 되어 참여하게되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나 혼자 유럽을 간다!'는 생각에 워크캠프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점점 워크캠프 날짜가 다가오면서 '미팅포인트에 어떻게 가야하나, 일이 힘들진 않을까,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2주동안 아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을까' 여러 걱정들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교통문제 등 눈 앞에 있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다보니 점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한 그 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어떤 추억들을 만들까 라는 기대감에 얼른 워크캠프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일은 생각보다 힘들고 나를 지치게 만들었다. 음식도 너무 느끼하고 짠데다가,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과 달리 한국의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느껴지는 서양식에 적응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요리담당일 때 외국인친구들과 서로 하고싶은 것들을 하고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점차 음식에 적응해나가기 시작했다.
제일 인상에 깊었던 것은 워크캠프에서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지 적어내는 시간이었다. 나는 성 보수 파트로 지원했다. 그러나 성을 보수하는 봉사가 아니라고 느껴졌다. 또한 그 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고, 계속 나무를 베고 가파른 곳에 서서 잡초를 뽑기만 해서 내가 이 곳에서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들었었다. 그러나 그 시간을 통해 이 성에 대해 알고싶다 라고했더니 일이 다 끝난 후, 성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연극도 해주었다.
제일 인상에 깊었던 것은 워크캠프에서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지 적어내는 시간이었다. 나는 성 보수 파트로 지원했다. 그러나 성을 보수하는 봉사가 아니라고 느껴졌다. 또한 그 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고, 계속 나무를 베고 가파른 곳에 서서 잡초를 뽑기만 해서 내가 이 곳에서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들었었다. 그러나 그 시간을 통해 이 성에 대해 알고싶다 라고했더니 일이 다 끝난 후, 성을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연극도 해주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솔직히 워크캠프에서 행복했었다. 재미있었다. 이런 감정만 있었다고만 할 수 없다. 같이 있던 터키인이 일을 안하고 계속 화장만 고치고 힘든 일을 안하고 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는 화날 때도 있었고 짜증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이해하고 다른 외국인들과 열심히 일하면서 그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내가 영어를 못함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들어주고 기다려주는 스페인 친구 노리아와 줄리엣 때문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워크캠프를 하면서 제일 나에게 다가왔던것은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라는 말이 맞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