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별 헤는 밤, 프랑스에서의 3주

작성자 박기정
프랑스 JR16/121 · 환경/보수/축제/일반 2016. 08 saint amant roche savine

SAINT-AMANT – BEAUTIFY CENTRAL PAR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프랑스 워크캠프에 지원하기 전 태국 워크캠프의 경험이 있었던 나는 어느 테마의 워크캠프에 지원할지 고민이 많았었다. 평소에 하던 봉사의 주제들은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된 봉사를 많이 했었기에 이번엔 전공과 관련된 봉사를 하고 싶어 자연과 관련된 봉사를 하고 싶었고 아시아권 문화와 다른 유럽권친구들과 문화적 교류를 하고 싶어 프랑스 봉사활동을 선택하게 되었다. 참가하기 전 비행기 표가 제일 우선적이라 비행기 표를 일찍 구하고 그친구들에게 보여줄 한국 문화 같은 것을 위해 한복, 한국 전통문양 가방고리, 음식 (김밥,불고기) 등을 사서 준비하였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 활동에서는 아무래도 countryside중에서도 countryside인곳이라서 그런지 지연환경이 입이 벌어질 만큼 놀라웠다. 한국에서 볼수 없던 산속의 평지, 나무, 별, 땅등 너무나도 새로웠다. 하지만 내가 머무를 숙소를 보고선 웃음 밖에 날수 없었다. 잔디밭 평지위에 작은 텐트 세개라니!! 심지어 열명이서!! 하지만 우리들은 어렸고 적응이 빠른 친구들이라 금새 환경에 적응해서 살게되었다. 이번 워크캠프 테마중에 축제테마도 있어서 마을 축제를 준비하는데 정말 신기한 점이 많았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매일매일이 축제이고 매일매일 하루를 즐겁게 사람들이 보내는 것이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소개를 해야하고 한국과 관련된 문양등을 준비하면서 친구들에게 설명해주었는데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나 놀라워해서 재미있었다. 또한 축제준비를 모든 마을사람들이 함께 준비하고 이야기나누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활동을 하면서 아시아 권이 아닌 유럽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너무나도 많은 문화적 차이점이 있었다. 차이점이 있다보니 서로 마음이 상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러한 차이점을 해결하려고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러면서 싸움면서 정이 든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면서 우리들의 모습이 그렇게 되고 있었다. 캠프 마지막날 준비하던 축제가 열리고 축제를 즐기고 헤어질 시간이 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있었다. 싸우면서 정든 삼주였구나.. 이렇게 다시 열명이 모일 기회가 있을까하며 너무 슬펐지만 다음을 기약하면 즐겁게 인사하고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