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발리에서 나를 찾다, 아이들과 함께
JEMBRANA SPECIAL PROJEC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7년이란 기간동안 유럽에 거주했기에 동남아 지역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 우연치 않게 워크캠프 기관을 알게 되어서 인도네이사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를 하기 위해 각종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호스트 패밀리와 워크캠프 동료들에게 줄 선물을 인사동에서 구입 하였습니다. 발리 워크캠프에서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전세계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걱정은 점점 기대로 바뀌어 갔습니다. 평소 아이들과 노는것을 좋아해서 큰 어려움이 없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별다른 문제없이 성공리에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종이접기, 영어 동요, 한국어 등을 가르치면서 즐겁게 보내고, 오후에는 보수 공사를 하면서 워크캠프 동료들과 우정을 돈독하게 쌓았습니다. 호스트 패밀리는 학교 교장선생님 가족이였습니다. 매일같이 맛있는 아침을 제공해준 호스트 패밀리에게 한국 전통 그림을 선물 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은 봉사기간은 순조롭게 끝났지만, 자유 투어 시간에 걸린 장염 때문에 유종에 미를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현지 음식이 안 맞을까봐 걱정했지만, 문제의 장염은 맥도날드가 원인이였습니다. 다행히 워크캠프 리더의 빠른 대처와 동료들의 배려로 무사히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은 후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캠에서의 기간동안 참 많은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고 제가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그저 동정하기 보단 앞장서서 나서 모금활동을 하던가 다른 사람들에게 인도네시아 봉사 활동을 알리는 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귀국한 후 친구들에게 인도네시아에서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봉사활동의 이점들과 발리의 교육적 환경을 강조 했습니다. 친구들은 제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후에 기회가 있으면 인도네시아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로 봉사활동을 갈 의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