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중국어 못해도 괜찮아, 대만 워크캠프
Renovation of the heritage houses in NanChi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수능이 끝나고 읽었던 책 중 워크캠프에 관련된 책을 매우 인상깊게 읽었던 적이 있다. 그때 했던 결심을 대학생이 되고 여름방학이 되서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본래 유럽쪽으로 워크캠프를 떠나 색다른 문화를 느끼고 싶었지만 한창 IS라는 조직의 테러로 사회 분위기가 어지러운 상태여서 안전하다고 하는 대만으로 여행지를 정했다. 중국어를 하나도 하지 못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한번 가보기로 했다.
워크캠프를 위해 준비했던 물품은 세면도구, 옷, 여행용침낭 등등 기본적인 여행용품과 특별했던 것이라면 컵라면 5개와 반크에서 구매한 광개토 한국 홍보자료이다. 효과적인 선물들이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워크캠프에서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에 대한 설레임과 중국어도 하나도 못하고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다른 나라에 비행기를 타고 혼자 떠나게 된다는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며 워크캠프를 떠났다.
워크캠프를 위해 준비했던 물품은 세면도구, 옷, 여행용침낭 등등 기본적인 여행용품과 특별했던 것이라면 컵라면 5개와 반크에서 구매한 광개토 한국 홍보자료이다. 효과적인 선물들이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워크캠프에서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에 대한 설레임과 중국어도 하나도 못하고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다른 나라에 비행기를 타고 혼자 떠나게 된다는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며 워크캠프를 떠났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대만에 도착하여 가장 놀랐던 것은 매우 친절한 현지인 분들이었다.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시는건 물론이고 어떤 분은 대만이 여름에 덥다면서 음료를 주고 가신 분도 있었다. 이러한 친절한 대만의 국민성은 우리나라도 본받아야할 점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 워크캠프에서 우리는 지역의 전통건물들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리기도 하고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시장님을 맞이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지역 축제들도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모두 유익하고 재미있는 일정이었다. 특히 캠프leader와 co-leader들이 모두 대만현지인들이었는데 열정적이어서 우리가 원하는 개선사항들을 최대한 고쳐주려고 노력했다. 모든 면에서 흠잡을 때 없는 워크캠프였다.
이번 워크캠프는 특이하게도 국제자원봉사참가자들 중 반 이상에 유럽에서 온 친구들이었다. 그래서 유럽의 문화 또한 배울 수 있었다. 유럽친구들은 양치를 할때, 그리고 음식을 먹을때 (심지어 라면을 먹을때도)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아서 정말 놀랐다. 한국에서는 양치할때 치카치카 라면먹을떄는 후루룩 이 정도의 소리는 용납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어있는데 유럽은 전혀 아니었다. 완전 음소거 상태로 행동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동사무소 개념의 센터에서 활동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꼐 생활했다. 센터가 우리의 숙소였지만 어르신분들은 원래대로 정해진 시간에 춤같은 것도 추시고 북도 치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셨다. 우리도 함께 하여 나중에는 어르신들이 추는 춤을 외워서 함께 출 정도였다. 자기 전에는 주변 local의 집에서 조를 짜서 들어가 샤워를 하였는데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과일도 주시고 함께 대화도 하며 친하게 지냈다. 태양의 후예를 티비에서 보며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대만에서는 스시가 매우 맛있고 저렴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새벽에는 길가에 바퀴벌레가 돌아다닌다는 새로운 사실을 직접 경험하는 일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생각을 나눴던 일이 훨씬 값진 경험이었다. 함께 벽에 시멘트를 칠하고, 흙으로 벽돌을 만드는 고생을 하며 금방 친해진 우리들은 센터에서 주는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탐색하고, 밤에 둘러 앉아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다에 가서 파도를 느끼고, 비를 맞으며 온종일 자전거를 타고, 각 나라의 요리를 했던 모든 시간이 좋았지만, 가장 재미었었던 시간은 유럽친구들과 러시아, 중국친구들에게 한국의 술게임 문화를 알려준 시간이었다. 한국에만 술게임 문화가 있다는 사실에도 놀랐지만, 친구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놀랐다. 부족한 영어실력이었지만 우정을 나누기에는 충분했다. 사람은 언어로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눈빛과 표정으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말에 뼈저리게 공감했다.
이번 워크캠프에서 우리는 지역의 전통건물들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리기도 하고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시장님을 맞이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지역 축제들도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모두 유익하고 재미있는 일정이었다. 특히 캠프leader와 co-leader들이 모두 대만현지인들이었는데 열정적이어서 우리가 원하는 개선사항들을 최대한 고쳐주려고 노력했다. 모든 면에서 흠잡을 때 없는 워크캠프였다.
이번 워크캠프는 특이하게도 국제자원봉사참가자들 중 반 이상에 유럽에서 온 친구들이었다. 그래서 유럽의 문화 또한 배울 수 있었다. 유럽친구들은 양치를 할때, 그리고 음식을 먹을때 (심지어 라면을 먹을때도)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아서 정말 놀랐다. 한국에서는 양치할때 치카치카 라면먹을떄는 후루룩 이 정도의 소리는 용납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어있는데 유럽은 전혀 아니었다. 완전 음소거 상태로 행동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동사무소 개념의 센터에서 활동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꼐 생활했다. 센터가 우리의 숙소였지만 어르신분들은 원래대로 정해진 시간에 춤같은 것도 추시고 북도 치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셨다. 우리도 함께 하여 나중에는 어르신들이 추는 춤을 외워서 함께 출 정도였다. 자기 전에는 주변 local의 집에서 조를 짜서 들어가 샤워를 하였는데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과일도 주시고 함께 대화도 하며 친하게 지냈다. 태양의 후예를 티비에서 보며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대만에서는 스시가 매우 맛있고 저렴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새벽에는 길가에 바퀴벌레가 돌아다닌다는 새로운 사실을 직접 경험하는 일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생각을 나눴던 일이 훨씬 값진 경험이었다. 함께 벽에 시멘트를 칠하고, 흙으로 벽돌을 만드는 고생을 하며 금방 친해진 우리들은 센터에서 주는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탐색하고, 밤에 둘러 앉아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다에 가서 파도를 느끼고, 비를 맞으며 온종일 자전거를 타고, 각 나라의 요리를 했던 모든 시간이 좋았지만, 가장 재미었었던 시간은 유럽친구들과 러시아, 중국친구들에게 한국의 술게임 문화를 알려준 시간이었다. 한국에만 술게임 문화가 있다는 사실에도 놀랐지만, 친구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놀랐다. 부족한 영어실력이었지만 우정을 나누기에는 충분했다. 사람은 언어로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눈빛과 표정으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말에 뼈저리게 공감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16일 간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었던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짧은 시간동안 얻은 것이 너무 많다.
함께 한 시간은 짧았지만 놀라울 정도로 가까워진 외국인 친구들.
그들과 함께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문화적 차이, 사고방식의 차이
살기 위해 해야만 했던 영어스피킹.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들.
특히 친구들이 가졌던 생각들 중 인상깊었던 것들 몇가지는 나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스페인 친구가 한 말 중 '모든 스페인 사람들은 스스로 어떻게 하면 인생을 즐길 수 있는지 안다'말이 나의 정곡을 찔렀다. 여행을 가기 전에 한창 토익시험을 준비하면서 피폐해졌던 나에게 충격적인 말이었고 나는 스스로 어떻게 인생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지 알고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지금 나는 워크캠프가 바로 내 인생을 즐겁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상에 지쳤을 떄 당신도 워크캠프를 가보길 바랍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의 무언가를 얻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함께 한 시간은 짧았지만 놀라울 정도로 가까워진 외국인 친구들.
그들과 함께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문화적 차이, 사고방식의 차이
살기 위해 해야만 했던 영어스피킹.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들.
특히 친구들이 가졌던 생각들 중 인상깊었던 것들 몇가지는 나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스페인 친구가 한 말 중 '모든 스페인 사람들은 스스로 어떻게 하면 인생을 즐길 수 있는지 안다'말이 나의 정곡을 찔렀다. 여행을 가기 전에 한창 토익시험을 준비하면서 피폐해졌던 나에게 충격적인 말이었고 나는 스스로 어떻게 인생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지 알고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지금 나는 워크캠프가 바로 내 인생을 즐겁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일상에 지쳤을 떄 당신도 워크캠프를 가보길 바랍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의 무언가를 얻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