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봉사로 만난 대자연과 우정
Hveragerði – Health and Environmen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직업군인 특성상 장기간 해외로 나가는 것이 어려워 도전하지 못했던 워크캠프를 군대 전역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에 앞서 지원해야 겠다고 결심하며 참가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고 학창시절 부터 도맡아 온 봉사활동 동아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슬란드라는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환경을 알아가고자 환경/일반 분야에 지원했습니다. 여러나라의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도 사귀고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컸고 무엇보다 아이슬란드의 땅에 서있는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기대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아이슬란드에서 2주간의 봉사활동이 시작되었고 저희 팀은 일본인 리더1명, 벨기에 참가자1명, 한국인 참가자 저 포함 3명으로 다소 적은 인원 수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그 어떤 팀보다 화기애애하고 협동심이 깊었다고 생각합니다. 흐베라게르디라는 지역의 노인요양원에서 생활하며 근처 그린하우스에서 찻잎 컷팅, 토마토 밭 가꾸기 등 농업 봉사활동을 하였고 몸이 지쳐도 아이슬란드의 자연 앞에서 매번 감탄을 금치 못 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으면 어느새 피곤함도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팀원들과 함께 각자 만든 요리로 잊지 못 할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고 아이슬란드하면 떠오르는 오로라를 숙소 근처에서 보게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오로라 관측이 힘든 지역이라고 했지만 매일 오로라 지수를 확인하고 밤마다 하늘을 올려다 보며 노력한 결과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두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항상 행복하다고 느꼈는데 아이슬란드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은 손 내밀면 언제든지 먼 나라의 땅까지 닿을 수 있는 것 이라고 느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 자신에게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국제워크캠프 해외 봉사활동은 자신이 원하는 기간과 나라를 선택 할 수 있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질 수 있었고 이번 봉사활동이 어땠냐고 누가 물어봐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도전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