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봉사와 우정으로 채운 2주
Environmentally aware: in Reykjaví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여행을 좋아하고 한국 아닌 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해왔었다. 그러던 중에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여러 사람들과 봉사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지원서를 썼다. 지원할 수 있는 나라들 중에 당연 아이슬란드가 돋보였다. 여행으로 시도하기 힘든 곳이지만 대부분의 워크캠프 지원자들이 아이슬란드에 모이는 것을 보면서 워크캠프로 꼭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했다.
출발 전에 워크캠프에 대한 준비도 부족한 것 같아서 사전교육에 참여하여 여러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내 생각도 나누며 걱정거리들을 많이 덜어냈다.
기대를 가지고 가면 많이 실망할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워크캠프에 대한 기대를 하기보다 워크캠프에 다녀온 내가 발전이 되어있기를 기대하며 출발했다.
출발 전에 워크캠프에 대한 준비도 부족한 것 같아서 사전교육에 참여하여 여러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내 생각도 나누며 걱정거리들을 많이 덜어냈다.
기대를 가지고 가면 많이 실망할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워크캠프에 대한 기대를 하기보다 워크캠프에 다녀온 내가 발전이 되어있기를 기대하며 출발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들었던 활동은 고래 사냥를 반대하는 IFAW라는 단체를 돕는 것이었다. 우선 IFAW 본부에 가서 교육을 받고 그에 대한 각자 자신의 나라에서의 인식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 다음 날에는 직접 레이캬비크 거리로 나가 사람들에게 아이슬란드 내에 고래 사냥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며 캠페인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우선 워크캠프를 같이 했던 사람들은 리더인 루마니아 사람 1명, 나를 포함한 한국인 2명, 일본인 1명, 홍콩인 3명, 싱가포르인 1명, 호주인 1명 그리고 러시아인 1명으로 총 9명이었다. 국적만 보면 백인이 몇 명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모두 동양계 사람들이었다. 처음에 미팅 포인트에 도착했을때 모두 검은 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 동양인이라 어느 정도 유대감이 자연스레 생긴 것도 있고, 문화권이 비슷한 국적의 사람들도 많아서 대화를 하는 것에 있어 큰 무리가 없어 후에 생각했을때 정말 다행이구나 싶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일주일 넘게 지내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일이고 참가자 친구들과 얘기하는 모든 순간들도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가장 특별한 일은 워크캠프 중간중간에 여행을 많이 다닌 것이다. 물론 모두가 여행을 간 것은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한국에 와서 기억을 곱씹어보면 아이슬란드에서의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
우선 워크캠프를 같이 했던 사람들은 리더인 루마니아 사람 1명, 나를 포함한 한국인 2명, 일본인 1명, 홍콩인 3명, 싱가포르인 1명, 호주인 1명 그리고 러시아인 1명으로 총 9명이었다. 국적만 보면 백인이 몇 명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모두 동양계 사람들이었다. 처음에 미팅 포인트에 도착했을때 모두 검은 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두 동양인이라 어느 정도 유대감이 자연스레 생긴 것도 있고, 문화권이 비슷한 국적의 사람들도 많아서 대화를 하는 것에 있어 큰 무리가 없어 후에 생각했을때 정말 다행이구나 싶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일주일 넘게 지내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일이고 참가자 친구들과 얘기하는 모든 순간들도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가장 특별한 일은 워크캠프 중간중간에 여행을 많이 다닌 것이다. 물론 모두가 여행을 간 것은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한국에 와서 기억을 곱씹어보면 아이슬란드에서의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사전교육에서도 모두가 입을 모아 영어가 가장 걱정이라고 할 정도로 언어능력 자체가 워크캠프를 지원하는 일에 있어 많이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이 먼저 앞서 포기할까 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순히 영어 실력때문에 이런 좋은 경험을 겪지 못하는 상황이 없었으면 한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참여했던 워크캠프의 참가자들이 모두 동양계라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기도 했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많아 서로서로 이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돼있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소통을 하는 것에 있어 큰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워크캠프 전후로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신감이 아닐까 싶다. 영어를 잘하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고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레 활동기간 안에서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레 영어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다음에 워크캠프에 참가했을 때 영어를 더 유창하게 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이유가 생겼다.
쓰다 보니 영어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결국 강조하고 싶은 점은 워크캠프가 계기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졌고, 봉사가 마냥 희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며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의 배려가 큰 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러운 삶의 목표가 생겼다는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8일이지만 나에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었다. 즐거운 추억들을 모두 나열하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만약 워크캠프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누군가가 이 글을 본다면 정말 주저없이 추천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렇게 글로 간접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캠프 참가자 친구들,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SEEDS사람들, 캠페인에 반응해주었던 사람들, 그리고 한국에서의 사전교육에서 만났던 사람들까지 내가 워크캠프를 안전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Takk!
워크캠프 전후로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신감이 아닐까 싶다. 영어를 잘하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고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레 활동기간 안에서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레 영어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다음에 워크캠프에 참가했을 때 영어를 더 유창하게 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이유가 생겼다.
쓰다 보니 영어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결국 강조하고 싶은 점은 워크캠프가 계기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졌고, 봉사가 마냥 희생을 바라는 것이 아니며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금의 배려가 큰 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러운 삶의 목표가 생겼다는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8일이지만 나에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었다. 즐거운 추억들을 모두 나열하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만약 워크캠프 지원을 고민하고 있는 누군가가 이 글을 본다면 정말 주저없이 추천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렇게 글로 간접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캠프 참가자 친구들,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SEEDS사람들, 캠페인에 반응해주었던 사람들, 그리고 한국에서의 사전교육에서 만났던 사람들까지 내가 워크캠프를 안전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Ta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