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용기 내 떠난 첫 여행

작성자 구하람
아이슬란드 WF110 · 환경/예술/스터디/일반 2017. 01 아이슬란드

Aurora hunting and Renovation in East of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해외봉사활동, 젊은 청춘이라면 한번 정도 꼭 해봐야 하고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 될 활동이라고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그리하여 해외 봉사활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던 중 이 워크캠프 활동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이 그냥 해외에 봉사를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활동하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나라를 선택할 때는 이왕 봉사활동을 하러가는 겸 우리와 가장 다르게 느껴질만한 문화와 환경을 가진 나라에서 봉사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게 되어 여러 나라 중에서도 가장 지구 같지 않은 나라라고 불리는 아이슬란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저이기에 참가 전부터 패딩도 두 개나 챙겨가고 두꺼운 양말도 챙겨가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이슬란드에 활동할 날 만을 기다렸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처음 도착했을 때 봉사활동 전 후의 참가자들이 모여있는 숙소에 들어왔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틀 전에 미리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저는 두 번째 날 숙소에서 알게 된 태국 친구와 같이 레이캬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타 국가에 제대로 와본 게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 손 잡고 중국 필리핀 등을 가본 걸 제외하고 성인이 되어서 친구들이랑 근처 동남아도 가본 적이 없는데 제대로 된 첫 여행을 혼자 지구 반대편의 아이슬란드를 간다는 것이 많은 걱정이 되었었던 것이 사실이고 취소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재밌는 봉사와 뜻깊은 시간들을 보내자 이런 생각들이 싹 잊혀지게 되었고 정말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만이 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좀 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마인드로 라이프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도 들고 요즘도 문득문득 아이슬란드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