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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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혜지
아이슬란드 WF303 · 환경/스터디/농업 2017. 02 아이슬란드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아이슬란드하면 꽃보다청춘을 보고나서 오로라와 대자연에 대해서 너무 관심이 갔었다. 그때 그것을 보고 나서 굳이 아이슬란드를 지원한 이유는 워크캠프가 아니면 가기 힘든 나라라고 생각했다. 워크캠프를 통해서 가면 원하는 것들도 그리고 더 싸게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함께 진행하던 워크캠프였기때문에 비행기표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크게 준비할게 없었다. 북쪽에 가까운 나라였기 때문에 더 따뜻하게 입을 옷들을 준비하는 위주로 생각을 했다. 워크캠프를 가기전에는 꼭 아이슬란드에서 거대한 오로라를 보는것을 기대했었다. 오로라만으로도 충분한 아이슬란드였기 때문이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달랐다. 도착한 첫날부터는 음식을 매일 해야했기 때문에 요리를 하는 순서도 정하고 설거지담당도 정하고 여러가지를 정했다. 주말은 자유시간이였기때문에 각자 마음대로였는데 우리워크캠프리더는 다같이 행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나를제외한 사람들이 레이캬비크로 나가서 구경을 하기도 했다. 매일 봉사를 하지만 봉사다운 봉사가 아니라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집 청소를 총 3번을 했고 폭우가 내리던날 호수에 가서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다같이 팀 빌딩이라고 해서 게임을 하는 것도 했고 그린하우스를 정비하는 것도 했다. 풀데이라고 해서 그냥 수영장에 가서 노는날도 있었다. 하이킹만 하는 날도 있었고 크게 봉사활동다운 봉사를 하는날은 이틀이였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만큼 더 맞추면서 살아야하는게 참 어려웠다. 서양인들과 동양인들이였던게 참가자들은 모두 일본, 대만, 한국으로 동양인이였고 리더들은 모두 서양인이였다. 그래서 묘하게 살짝 안맞는듯했지만 모두가 다 착하고 친절해서 다행히도 무사히 끝났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꼭 몸이 힘들고 그런것만이 봉사활동이 아니라는 것을 더더욱 확실히 알수 있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보단 다른활동이 많았지만 그만큼 더 많은 재밌는 일들이 있던 것이다. 봉사활동다운 봉사활동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실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생긴다. 그리고 아침에일어나서 점심밥하고 저녁밥하고 이러면 하루가 금방끝나서 시간도 빨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