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기대와 달랐던 10일, 새로운 깨달음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 졸업반을 앞두고 혼자만의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중 조금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국제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앞서 다른 나라에 여행을 다녔을 때에 외국인과 함께 이야기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것에 흥미를 느꼈던 지라 이번엔 더 의미있고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었다. 합격발표 후 인포짓에 각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같이 나눠먹는다 라는 글을 보고 먼저 외국인이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음식들을 조사하였다. 그러하여 나는 불닭볶음면, 새콤달콤, 호떡 이런 것 위주로 준비를 해갔다. 워크캠프기간 중 참가자 국가의 문화를 많이 알고 대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 활동은 거의 이루어지지않았다. 첫 날 계획표를 받았을 때도 널널한게 느껴졌다. 10시,11시경 아침을 먹고 집청소나 호수청소, 등산 그리고 점심을 만들어 먹고 다큐멘터리보고 토론하기, 그 후 저녁을 먹고 참가자들의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 이 정도의 계획이 짜져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참가지역이 외딴 곳이다보니 주변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분명 환경/스터디/농업 봉사였지만 10일 중 하루 호수주변 쓰레기를 줍고, 이틀 하이킹을 하고, 하루 다큐멘터리 보는 정도로 마무리 되었다. 나머지 시간들을 주로 숙소에서 자율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이라는 큰 타이틀을 가지고 떠난 아이슬란드라는 곳에서 숙소에만 있으니 당연 내가 지출한 항공비, 현지에서 추가적으로 지불한 비용이 아깝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활동이였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웃으며 10일을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한 참가자들이 좋은 사람들이였기 때문이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먼저 좀 더 영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영어를 능숙하게 하지 않아도 많은 배려를 해주고 함께 지내는데 있어서 무리가 없지만 외국인친구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서로를 좀 더 깊숙히 알아가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어실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국제워크캠프기구는 프로그램에 좀 더 관여하고 관심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나는 국제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에 있어 충분한 기대를 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였다. 하지만 내가 그 곳에 있는 동안 비행기값과 현지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했다면 이 프로그램을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많은 눈보라가 쳤고 밖을 나갈 수 없는 환경이 있다면 캠프리더들은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리를 이끌었어야했다. 심지어 농업봉사는 닭모이주고,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비료창고에 버리는 그 정도의 봉사였다. 국제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에 많은 실망을 하였다. 만약 이런 프로그램인 걸 알았다면 그 비용을 들여 가지않았을 것이다. 많이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였다.
국제워크캠프기구는 프로그램에 좀 더 관여하고 관심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나는 국제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에 있어 충분한 기대를 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였다. 하지만 내가 그 곳에 있는 동안 비행기값과 현지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했다면 이 프로그램을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많은 눈보라가 쳤고 밖을 나갈 수 없는 환경이 있다면 캠프리더들은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어 우리를 이끌었어야했다. 심지어 농업봉사는 닭모이주고,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비료창고에 버리는 그 정도의 봉사였다. 국제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에 많은 실망을 하였다. 만약 이런 프로그램인 걸 알았다면 그 비용을 들여 가지않았을 것이다. 많이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