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행복을 배우다

작성자 전효재
아이슬란드 WF302 · 환경/스터디/농업 2017. 01 - 2017. 02 레이캬비크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워크캠프를 지원하게 된 동기는 크게 2가지의 이유였습니다. 첫 번째는 호기심, 두 번째는 워크캠프에 대한 욕심으로 워크캠프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워크캠프에 선발이 된다면, 첫 해외봉사이었기에 굉장한 호기심이 들었고 그렇기에 이번 기회를 놓치기 싫어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워크캠프를 준비하면서, 조금의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실용 영어회화책을 사서 틈틈히 공부를 했고 캠프장소에서 전통한국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한국요리 몇가지를 연습했습니다. 제가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것은 첫 해외봉사의 호기심 충족 및 영어회화향샹 그리고 외국인 친구만드기 마지막으로 워크캠프 지원자들의 문화를 배우기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참가한 워크캠프의 주제는 환경,농업이라는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참가했을 당시 겨울이었기에 밭에서의 활동을 하지못하였고 캠프숙소안에서의 할 수 활동과 캠프에 마련되어 있는 비닐하우스에서의 활동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렌틸콩을 우유병에 담아 놓고 발아하는 모습을 관찰하였고, 바질, 토마토, 양배추등의 식물들을 재배과정을 함께모여 조사를 했으며, 비닐하우스로 가는 길목을 재정비하는 활동하였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할 바질을 재배하기 위해서 흙과 발효시킨 양분을 골고루 섞어서 화분에 옮겨담는 일등 여러 가지를 하였습니다. 아이슬란드 에서의 특별한 에피소드는 아이슬란드 그 자체로 특별하였고 순간순간이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비닐하우스로 가는 길목을 재정비 할때, 돌을 이용하여 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을 만들기 위해 다른 길위에 있는 돌들을 퍼와서 길을 만들었는데 정말 힘들고 팔이 아팠지만, 참가했던 지원자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서로 웃으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활동을 할 때 마다 비로인해서 고생을 해였지만 그것 또한 저에게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활동 중 아이슬란드의 남부 쪽으로 여행을 갔는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에서 방영 된 장소였습니다. 요쿨살롬, 검정해안 및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암벽의 해변과 아이슬란드의 자연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등 모두 굉장히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찍는 순간 그림이 되었다. 그곳에서 인연을 갖게 된 친구들은 멕시코, 루마니아, 사우스 아프리카, 일본 과 프랑스등 다양했다. 솔직히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힘들었지만, 계속 이야기를 시도하고 이야기를 듣다보니 점점 의사소통이 수월해져갔다. 영어는 하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았다. 그 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활동과 여행등을 같아한 것도 소중한 추억이었지만 마지막날 파티를 했는데, 그것 또한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한국 술게임을 가르쳐주고 멕시코의 "카루파 추파"라는 게임과 프랑스 리더가 가르쳐준 카드게임등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파티를 했습니다. 이렇게 그곳에서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재미있어서 캠프활동 종료가 되어도 떠나기 싫을 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은 곳이었고 친구들 이었으며 시간들이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를 다녀온 지금 저는 영어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그곳에서의 활동이 말로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고 즐거웠지만, 그 지원자들과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했더라면 더욱 즐거울 수 있었을것 같은 미련이 남았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학교에서 하지않았던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그곳에서 배운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가를 배웠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처럼 한국에서의 활동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활동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베운것 같다. 그냥 그것 자체가 경험인 동시에 교훈이었다. 하고싶은이야기는 반드시 워크캠프를 지원하라고 적극추천하고싶다. 저도 영어공부와 비행기값이 마련된다면 다시 워크캠프활동에 지원할 것이기에 다른 분들도 많이 지원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