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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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hunting and Renovation in East of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 졸업 전 해외 여행을 막연히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워크캠프 선발 게시물을 봤고, 학교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덜 비용을 들이고 워크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가고 싶은 나라가 아이슬란드였는데, 선발된 학생들 대부분이 아이슬란드를 원했기 때문에 저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는 워크캠프 지원 동기서에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나라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워크캠프 일정 전에 아이슬란드에 머물면서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워크캠프를 참여하는 동안은 국내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봉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오로라헌팅이 프로그램명인만큼 오로라도 보고싶었습니다.
일단 제가 가고 싶은 나라가 아이슬란드였는데, 선발된 학생들 대부분이 아이슬란드를 원했기 때문에 저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는 워크캠프 지원 동기서에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나라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워크캠프 일정 전에 아이슬란드에 머물면서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워크캠프를 참여하는 동안은 국내에서 경험하기 쉽지 않은 '봉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오로라헌팅이 프로그램명인만큼 오로라도 보고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 활동이야기랄 것이 없는 것이, 정말 프로그램이 실망스러웠습니다ㅠㅠ 수도에서 숙소로 이동하고 숙소에서 다시 수도로 이동하는 이틀을 빼면 8일인데, 8일 중 이틀만이 봉사를 했고(그마저도 할 일이 없다며 그냥 동네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하루 정도만 트레킹을 했습니다. 나머지 시간들은 어쩌면 한국에서 쓰는 것이 조금 더 생산적일 수도 있겠다고 여러 번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교육 때는 캠프 리더에 관련한 이야기만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워크캠프는 참가자들의 리더인 캠프 리더와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조력자(?)가 따로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그 조력자들과 캠프리더는 굉장히 처음부터 친해보였는데 일반 참가자들은 그 이유를 모르니 그냥 의아했을 뿐입니다. 처음엔 조금 두 부류로 갈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전교육 때는 캠프 리더에 관련한 이야기만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워크캠프는 참가자들의 리더인 캠프 리더와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조력자(?)가 따로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그 조력자들과 캠프리더는 굉장히 처음부터 친해보였는데 일반 참가자들은 그 이유를 모르니 그냥 의아했을 뿐입니다. 처음엔 조금 두 부류로 갈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솔직히 말해서 워크캠프를 아이슬란드로 간 것을 후회합니다. 아니면 제가 오로라헌팅을 하고 싶다고 구지 동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것을 후회합니다ㅠㅠ 만약 레이캬비크나 그 외 조금 큰 도시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면 현지에서 봉사할 것이 없더라도 버스 등을 타고 여러 사람들과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제가 머무른 동네는 워낙 작은 동네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수영장 가기, 산책하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세하고 우리가 이런 것을 하게 될 거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Description과 전혀 다른 워크캠프 일정은 반드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슬란드는 저의 개인적인 여행으로 끝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된다면 막연히 가고 싶은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진행 가는한 프로그램인지, 현지에서 내가 봉사를 실제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지 더욱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