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 2
Working at the Eixendorf Lak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평소 사람을 좋아하고 봉사를 좋아하던 터라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그것도 먼 타국 땅이라 설렘과 함께 두려움도 많았다.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음식은 입에 맞을지...고민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한국 워크캠프 기관의 선생님들께서 돌발상황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떤 문화차이들을 겪을 수 있을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조금은 부담감을 덜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아! 소불고기 소스를 미리 사가서 소불고기를 해준다거나, 호떡 믹스를 사가서 호떡 믹스를 해주는 걸 추천한다!! 나는 평소에 요리를 잘안해서 키친팀을 할 때 메뉴 선정이 어려웠는데 친구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였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드디어 친구들과 대면했다. 터키. 알매니아. 바르셀로나. 독일. 한국. 중국. 스위스 전 세계에서 모인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실 첫 날을 보낸 소감은 멘붕이었다. 친구들이 모두 영어를 잘해서 나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라는 생각에 잠을 못이루었다. 하지만 꼭 모든 말을 알아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맘 편히 들을 수 있는 것만 들어도 모든 소통에 문제가 없었고 긴장감도 버릴 수 있었다. 그렇게 언어의 장벽을 넘고 나니 급속도로 친해질 수 있었다. 몇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하나는 시장님과 지역 신문 기자님들이 우리 봉사현장에 오셔서 취재를 해가셔가지고 지역 신문에 나왔던 것과 내가 엄청 아팠던 날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극진히 간호를 해줬던 일이다. 그 외에도 주말 마다 다녔던 여행이나 같이 밤하늘의 별을 바라봤던 일, 마을 축제 중이라 같이 악단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던 일등 너무 황홀했던 기억들이 많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나와 너 우리에 대해 많이 배웠던 시간들이었다.
가정환경 상 나는 이제껏 거의 혼자 있는 시간, 나만의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독일 봉사에 가서는 봉사가 끝난 후에 있는 자유시간 마다 혼자 사색에 잠기고, 일기를 쓰며 나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취약한지 등등 알 수 있었고 이 시간들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너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한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고 알아가고 맞지않는 부분도 맞춰가며 같이 더 큰 나눔을 위해 노력을 하는 모든 과정은 어렵기도 하지만 매우 행복했다. 상대를 통해 나를 배우기도 하고 상대를 통해 위로받기도 하며 국적과 상관 없이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늘 배려하는 모습 또 진심으로 상대를 칭찬하는 모습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까지도 배울 점이 넘쳤다. 나에겐 정말 소중하고 귀한 인연들이었다. 한 번에 봉사에서 끝나지 않고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였다. 우리 팀은 사실 무난한 팀은 아니었다. 한 명 한 명 너무 소중한 친구들이었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한 번의 리더 교체가 있었고, 두 명의 퇴출이 있었다. 그리고 더불어 또 다른 두 명의 친구가 집으로 돌아갔다. 여러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캠프를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캠프를 통해 내가 더 부족했음을 깨닫고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와 남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된다는 사실에 삶을 더 자신감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캠프를 건강하고 좋은 추억으로만 가득 가득 채워 돌아와서 모든 것에 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다.!!!!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나도 또 가보고 싶다. ^^!!!!!
가정환경 상 나는 이제껏 거의 혼자 있는 시간, 나만의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독일 봉사에 가서는 봉사가 끝난 후에 있는 자유시간 마다 혼자 사색에 잠기고, 일기를 쓰며 나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취약한지 등등 알 수 있었고 이 시간들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너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한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고 알아가고 맞지않는 부분도 맞춰가며 같이 더 큰 나눔을 위해 노력을 하는 모든 과정은 어렵기도 하지만 매우 행복했다. 상대를 통해 나를 배우기도 하고 상대를 통해 위로받기도 하며 국적과 상관 없이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늘 배려하는 모습 또 진심으로 상대를 칭찬하는 모습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까지도 배울 점이 넘쳤다. 나에겐 정말 소중하고 귀한 인연들이었다. 한 번에 봉사에서 끝나지 않고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였다. 우리 팀은 사실 무난한 팀은 아니었다. 한 명 한 명 너무 소중한 친구들이었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한 번의 리더 교체가 있었고, 두 명의 퇴출이 있었다. 그리고 더불어 또 다른 두 명의 친구가 집으로 돌아갔다. 여러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캠프를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캠프를 통해 내가 더 부족했음을 깨닫고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와 남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된다는 사실에 삶을 더 자신감있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캠프를 건강하고 좋은 추억으로만 가득 가득 채워 돌아와서 모든 것에 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다.!!!!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나도 또 가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