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걱정은 No, 도전은 Yes 워크캠프
Bopfing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평소 해외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대부분 휴학을 하고 가야하는 장기 봉사 뿐이어서 아쉬워 하고 있던 도중 학교 게시판에서 워크캠프 지원자를 뽑는 것을 보고 고민없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워크캠프가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지원을 한 것이라서 워크캠프를 가기 전까지 여러 후기를 보고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캠프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과 선물들을 준비했다. 그리고 나는 워크캠프 하기 전에 혼자 여행을 할 마음이 있었기에 들뜨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워크캠프가 여러 나라에서 여러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봉사를 하는거라 나는 평소 어렵지 않게 겪을수 있는 아시아권 문화보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국가들의 문화들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순간들을 느낄수 있을꺼 같아서 기대가 됬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리는 숙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가 하는 봉사는 켈틱족들이 살았던 집을 복원하는거였다. 우리는 세워져 있는 기둥에 나무를 끼운다음 진흙을 바르는 것이었다. 날씨는 계속 좋다가 마지막에 너무 추워서 여자애들 서로 옹기종기 모여서 끌어안은 상태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우리들은 평일에만 일을 했는데 일이 마치면 매일 숙소 근처에 있는 소방서에 가서 다같이 샤워를 했다. 주말에는 근처 지역을 여행했다. 우리는 운이 좋게도 숙소가 있는 지역에서 축제를 하던 기간이어서 오전에 여행을 하고 오후에는 축제에 가서 축제를 즐기기도 하고 다른 주말에는 관광 후에 숙소에 돌아와 바베큐 파티를 열기도 했다. 그때 처음으로 햄버거 패티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 봤다. 그 외에도 우리들은 매일매일 돌아가며 식사 당번을 했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빵과 시리얼을 먹었으면 저녁에는 식사당번이 자신의 나라의 요리를 만들어 우리들에게 선보였다. 아마 봉사하면서 가장 기대가 가득했던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나는 식사당번들이 요리하는 시간이라고 말 할수 있을 것이다. 매일매일의 저녁이 새로운 만남이라 즐거웠다. 2주동안 우리는 열심히 봉사를 하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정신없이 잔디를 밟으면서 뛰어다니며 나는 정말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왔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영어를 잘 못해" "낯을 많이 가려" "처음이야" "적응 못하면 어쩌지" 등..
가기 전까지 언제나 걱정을 한아름 끌어 안고 매일매일 캠프 후기를 읽었다. 하지만 막상 도전을 해보니 내가 그동안 끌어안고 있던 걱정들이 정말 필요없는 걱정이었구나 했다.
영어를 못하면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들어가서 보여주면 되고 길을 못 찾겠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주소를 보여주면 정말 친절하게 다 알려 주셨다. 그리고 워크캠프하는 동안은 친구들이 천천히 나의 말에 귀 기울어 주었다. 그리고 그 외 걱정들은 그런 걱정을 하기도 전에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웃으며 마주보게 된다. 누구나 다 할 걱정이지만 막상 부딪치면 정말 별거 아닌 것이다. 저런 걱정들로 고민하고 있다면 나는 고민 없이 어디에서도 얻을수 없는 기억들을 가지러 갔다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가기 전까지 언제나 걱정을 한아름 끌어 안고 매일매일 캠프 후기를 읽었다. 하지만 막상 도전을 해보니 내가 그동안 끌어안고 있던 걱정들이 정말 필요없는 걱정이었구나 했다.
영어를 못하면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들어가서 보여주면 되고 길을 못 찾겠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주소를 보여주면 정말 친절하게 다 알려 주셨다. 그리고 워크캠프하는 동안은 친구들이 천천히 나의 말에 귀 기울어 주었다. 그리고 그 외 걱정들은 그런 걱정을 하기도 전에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웃으며 마주보게 된다. 누구나 다 할 걱정이지만 막상 부딪치면 정말 별거 아닌 것이다. 저런 걱정들로 고민하고 있다면 나는 고민 없이 어디에서도 얻을수 없는 기억들을 가지러 갔다 오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