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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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욱
세르비아 VSS29 · 보수/환경 2017. 08 오브레노바츠

ENERGY OF CONSCIOUSNESS, Obrenovac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는 먼저 워크캠프를 다녀왔던 친구에 의해서 생기게 되었다. 각자 다른나라에서 다른 인종들이 모여 2주동안 봉사활동을 한다는게 처음에 들었을땐 별생각 없었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흥미로웠다. 봉사경험도 없었던 나에게 해외봉사는 너무나도 막막했다.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검색도 해보았지만 직접 부딪혀보는거 보다 와닿는게 없을 것 같아서 너무 막막했다. 이번 워크캠프에 기대햇던 것은 우리나라 문화를 전파하는 것과 다른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유여행으로 유럽을 가는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해외경험을 쌓는것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중 하나이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41도가 넘는 날씨에서 매일 10km씩 걸었다. 하루가 지날때 마다 살이 엄청많이 빠졌고, 물도많이 먹어서 그런지 하루하루 지날 수록 건강해 지는 것 같았다. 현지 음식이 안맞을줄 알았지만 은근히 맛있었고, 괜찮았던 식사였다. 공원보수와 오브레노바츠 초등학교를 보수하는 활동을 했었는데 일이 힘들기도 했지만 동료들과 떠들면서 재밌게 봉사활동을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각자 요리하고 싶은사람들이 자기나라 음식을 만들어 주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나랑같이갔던 친구2명이서 스팸김치볶음과 짜파게티를 만들어주었다. 다행히 동료들이 잘먹어주고 맛있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좋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후에 8개의 국가 인사말과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었다. 또한 해외유명한 도시가 아닌 시골마을을 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14명의 좋은 친구가 생겼으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2주동안 몸도 건강해진 것 같고 살도 많이 빠져서 좋았다. 다음에 내후배가 워크캠프를 하게 된다면 상세하게 하나하나 다 자세히 알려주고 싶다. 군대를 갔다온 나에게 소규모집단에 소속되어 소속감을 느끼는 것은 어려운일이 아니었지만 소속감을 잘 못느끼는 친구들을 챙겨주는 것에 대한 재미를 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