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혼자서 해낸 첫 도전

작성자 오유경
프랑스 SJ18 · 환경/보수 2017. 07 staint yorre

A STORY ABOUT WATER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처음에는 단순히 해외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매력적을 느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워크캠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내가 혼자 어떤것에 도전하고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참가 전 준비로는 내가 봉사를 가야할 곳에 대한 배경지식에 대해 공부하고 미팅장소까지 스스로 찾아가야했기 때문에 어떻게 가야하는지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걸 남의 도움없이 해본적이 처음이였다보니 두려운것이 많았지만 점차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은 내가 얼만큼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할지 내가 잘 활동하고 올 수 있을지 많이 기대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봉사활동은 자연가꾸기를 하였는데 처음으로 나무도 자르고 땅을 파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였는데 처음 일을 할 때는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테크니컬 리더인 마츄가 다치지않게 옆에서 도와주고 기구를 사용할 때는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어서 다치는 사람 없이 일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이 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힘든활동이었지만 크게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고 같이 힘내서 열심히 일을 하였기 때문에 다같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로는 친구 한명이 카드에서 돈을 빼려다가 기계가 카드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모두가 그 친구를 걱정해주고 일을 해결해주기 위해 모두가 나서서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하고 나중에는 은행에 연락하여 다행히 카드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움직였던 그 자체만으로 참가자들과 리더들이 한마음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에 외국인들과 소통을 하다보니 영어를 잘하지 못했고 자신감도 없었는데 영어를 잘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고 활동을 끝나고 아직까지도 따로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좋은 인연을 오래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낀점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남이 나를 배려해주었을 때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마음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준것 같습니다. 국제워크캠프를 갔다온 뒤 많은 추억과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만약 누군가 워크캠프에 참가해볼까?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꼭 한번쯤은 도전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갔다오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