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작은 마을에서 찾은 진짜 자유
WANDERINGS FROM ST-LAZARE TO THE RIEU STREA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있고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 워크캠프라는 활동을 알게 된 후 망설임 없이 바로 지원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어도 사용할 수 있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기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되었고 다른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다라는 점까지 최고였습니다. 몇개월 전부터 비행기티켓, 교통편, 여러 물품들을 준비해가면서 프랑스 워크캠프를 가는 날까지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냈고 외국친구들, 지역주민들, 마을 등 다들 빨리 보고싶고 너무 기대되고 얼른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프랑스 남부에 있는 도르도뉴라는 지방에 속해 있는 아주 작은 마을인 Le Lardin-Saint-Lazare라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첫째 주랑 셋째 주는 마을 숲 속에 있는 조그마한 하천을 청소하고 물길을 트는 것을 했었고 둘째 주는 마을 축제 준비를 도와주는 것을 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맛있는 음식들을 정말 많이 해주셨었고 여러종류의 디저트들도 먹어 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마을축제는 한국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즐거웠고 길거리공연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액티비티 시간에 한 카약, 라스코 벽화 감상등의 활동은 아직도 기억에 남고 자주 생각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첫 만남 때 프랑스어로 자기소개를 했는데 유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큰 박수를 보내주셔서 감사했고 다른 참가자들과 지역주민들 모두 답답했었을 텐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저의 말들을 귀기울여 잘 들어주고 잘 대답해주었습니다. 그 곳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 활동들이 계속 생각나고 아마 평생 제 마음속에 아주 중요하고 즐거웠던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 참가 후에 조금 더 부지런해졌고 외국인들과 만나도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히 영어랑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감도 더 생겼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그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법을 배웠고 자유로운 문화, 삶을 즐기는 문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등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외국은 이웃끼리 많이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 어떠한 일들을 해결해 나갔고 대부분 다 열려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한국 음식, 집, 친구들이 그리웠었지만 지금은 프랑스 음식, 숙소, 외국친구들, 지역주민들이 그립고 다시 한 번 참여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