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파리 말고 숲, 프랑스 워크캠프
Bonnelles Natural Reserv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번 여행의 마지막 워크캠프이자 마지막 프랑스 일정이었다. 지난 모로코 워크캠프에서 워낙 실망을 많이 한터라 프랑스 워크캠프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정상적인 사람들과 정상적인 일정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대했다. 또한 한동안 먹지 못했던 와인 및 치즈, 맥주, 빵 등 모로코보단 프랑스에서 더욱 즐기기 좋은 것들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
모로코 워크캠프에서 사람에 대한 따돌림, 무계획 시간낭비인 비정상적인 워크캠프 운영 등에 대해 염증이 있었던터라 더 프랑스 워크캠프를 기다렸던 것 같다.
그 중 좋은 사람을 한둘 알게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하며 마지막 프랑스 여정을 시작했다.
모로코 워크캠프에서 사람에 대한 따돌림, 무계획 시간낭비인 비정상적인 워크캠프 운영 등에 대해 염증이 있었던터라 더 프랑스 워크캠프를 기다렸던 것 같다.
그 중 좋은 사람을 한둘 알게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하며 마지막 프랑스 여정을 시작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슈브휴즈 국립공원이라듣고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을 생각했다. 하지만 이곳은 프랑스, 높은 산보단 그저 언덕밖에 없는 곳이라는 것을 잊었었다.
테크니컬 리더인 다비드의 인솔에 따라 1인용 텐트를 치고 각자 자리를 정리한 후 국립공원 내 산책을 하였다. 첫느낌은 참 잘 정비되어있는 산림욕장 같은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작업을 진행하면서 알게된 것이 숲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과정이었다. 우리나라와 달리 자연내에 인공적인 자연을 새로이 만드는 것에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워크캠프가 유네스코에 보고되는 자료로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없는 점도 있었다.
어쨌든 작업은 숲 내에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호수와 물길이 있는데 겨울이면 수위가 높아져서 산책로 일부가 침수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보수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작업이 아니었다. 도착한 첫날 사람들은 파리에 가길 원했다. 고작 40분 거리에 있으니 그럴 수 있었다.
토요일에 도착한 우리는 다음주 주말중 하루 작업을 하는 대신 월요일에 파리로 가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안갔으면 했었지만. 다들 원하는 것이라 별말않고 동의했다. 다만 단체 시간에 방문할 곳을 정하는데 내 경우에는 이틀전에 이미 다 방문한 곳들이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하니 결정한게 몽마르트였다.
일주일동안 몽마르트를 5번 갔으니 이제 평생 안가도 될것 같은 느낌이었다.
여튼 파리에서 하루를 보낸 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일과를 진행했다.
그러나 리더인 리사는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었다. 그저 봉사자들이 원하면 그걸로 정하자 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파리 외에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파리와 베르사유, 수영. 세가지 밖에 없었다.
물론 계획표는 전부 공란이었다.
매일 나왔던 질문은 우리 일과 후에 뭐하지? 오늘 계획은 뭐야? 였다.
계획표는 언제나 결과 레포트로 사용되었다.
다녀오고 난 후 계획표에 작성되었다.
또한 식사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언제나 이틀치만 준비했다.
자주 마트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 리더의 의견에 미리 일주일치 식단을 받아서 준비하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그러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우리가 거주했던 곳은 마을의 체육회관 옆이라 마을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모이는 곳이었다. 한명한명 인사하며 교류를 갖지는 않았지만 축구나 게임 등을 하며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일과 후에는 인근 성 방문, 축산농가 방문, 양봉농가 방문, 맥주 양조장 방문, 생태자연공원 방문 등을 하였는데 이전 프랑스 워크캠프와는 달리 문서 및 사전 예약을 통한 협조가 아닌 주먹구구식의 일단 방문 후 승인이 되면 견학 아니면 돌아오는 식이라 쫌 많이 답답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워크캠프를 유치한 국립공원 측에서는 국립공원에 대한 소개와 틈틈이 작업 중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등 봉사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산책을 하던 사람들도 작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봉사자들이 작업을하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했다.
테크니컬 리더인 다비드의 인솔에 따라 1인용 텐트를 치고 각자 자리를 정리한 후 국립공원 내 산책을 하였다. 첫느낌은 참 잘 정비되어있는 산림욕장 같은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작업을 진행하면서 알게된 것이 숲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과정이었다. 우리나라와 달리 자연내에 인공적인 자연을 새로이 만드는 것에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워크캠프가 유네스코에 보고되는 자료로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없는 점도 있었다.
어쨌든 작업은 숲 내에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호수와 물길이 있는데 겨울이면 수위가 높아져서 산책로 일부가 침수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보수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작업이 아니었다. 도착한 첫날 사람들은 파리에 가길 원했다. 고작 40분 거리에 있으니 그럴 수 있었다.
토요일에 도착한 우리는 다음주 주말중 하루 작업을 하는 대신 월요일에 파리로 가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안갔으면 했었지만. 다들 원하는 것이라 별말않고 동의했다. 다만 단체 시간에 방문할 곳을 정하는데 내 경우에는 이틀전에 이미 다 방문한 곳들이라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하니 결정한게 몽마르트였다.
일주일동안 몽마르트를 5번 갔으니 이제 평생 안가도 될것 같은 느낌이었다.
여튼 파리에서 하루를 보낸 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일과를 진행했다.
그러나 리더인 리사는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었다. 그저 봉사자들이 원하면 그걸로 정하자 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파리 외에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파리와 베르사유, 수영. 세가지 밖에 없었다.
물론 계획표는 전부 공란이었다.
매일 나왔던 질문은 우리 일과 후에 뭐하지? 오늘 계획은 뭐야? 였다.
계획표는 언제나 결과 레포트로 사용되었다.
다녀오고 난 후 계획표에 작성되었다.
또한 식사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언제나 이틀치만 준비했다.
자주 마트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 리더의 의견에 미리 일주일치 식단을 받아서 준비하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그러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우리가 거주했던 곳은 마을의 체육회관 옆이라 마을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모이는 곳이었다. 한명한명 인사하며 교류를 갖지는 않았지만 축구나 게임 등을 하며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일과 후에는 인근 성 방문, 축산농가 방문, 양봉농가 방문, 맥주 양조장 방문, 생태자연공원 방문 등을 하였는데 이전 프랑스 워크캠프와는 달리 문서 및 사전 예약을 통한 협조가 아닌 주먹구구식의 일단 방문 후 승인이 되면 견학 아니면 돌아오는 식이라 쫌 많이 답답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워크캠프를 유치한 국립공원 측에서는 국립공원에 대한 소개와 틈틈이 작업 중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등 봉사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산책을 하던 사람들도 작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며 봉사자들이 작업을하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산만했다. 봉사자들 중 일부는 파리에 오고 싶어서 워크캠프를 신청한것 같은 사람도 있었다. 아무래도 이틀 앞의 계획도 없다보니 본인들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모로코에서처럼 무정부상태는 아니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워크캠프를 끝내며 많은 아쉬움이 들었다. 프랑스에 체류하는 것도 그렇지만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 자체가 너무나 즐거웠는데 한동안 그렇지 못하는 것에대한 아쉬움이 참으로 컸었다.
이번 작업한 것이 수십년 동안 보존되는 문화유산 보수와는 달리 자연 내 인공적인 자연환경 조성이라는 이해가 안간부분도 있었지만 자연을 되도록 훼손하지 않고 가까이 하려는 것이 참 인상깊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워크캠프를 끝내며 많은 아쉬움이 들었다. 프랑스에 체류하는 것도 그렇지만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 자체가 너무나 즐거웠는데 한동안 그렇지 못하는 것에대한 아쉬움이 참으로 컸었다.
이번 작업한 것이 수십년 동안 보존되는 문화유산 보수와는 달리 자연 내 인공적인 자연환경 조성이라는 이해가 안간부분도 있었지만 자연을 되도록 훼손하지 않고 가까이 하려는 것이 참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