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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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성연
프랑스 ANEC17 · 보수 2017. 08 프랑스

The middle age Castle of Montaigu le Blin2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하게 되는 따로 특별한 계기는 없었고, 어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올해 여름에는 의미있는 걸 해보라고 권유해왔다. 처음엔 거부감이 들어 거부했었지만 곧 흥미를 가져 신청을 했다. 참가직전엔 한국에서 머물고 있었으며, 사전교육을 받은 뒤엔 옷, 약품, 물통 등등 갖가지 필요품들을 샀다. 개인적으론 프랑스에 대해 좀 경걔하는 편이었다. 거기서 일어나는 소매치기, 차별, 그리고 유럽은 처음이기 때문이었던 것같다. 하지만 프랑스의 유명한 음식과 옷, 그리고 유명한 중세 유물들에 대해선 기대하고 있었다.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들 때문에 비행기에 오를 때쯤엔 긴장해 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이 캠프는 2주동안이었고 프랑스남부에있는 중세시대에 만들어진 한 성에서 보수작업을 하게 되었다. 이 보수작업은 우리 캠프가 처음이 아니었고 마지막도 아니다. 작년의 팀이 못 끝낸걸 우리가 걔속 진행하고, 우리가 하다만 걸 내년의 팀이 처리하는 시스템이었다. 기차역에서 내린 후 제일 처음 만난 사람은 이 캠프의 팀리더인 벤이었다. 그는 덥수룩 한수염과 푸른 눈을 가지고 있었고 메우 친근하게 대해주었다. 도중에 다른 참가자들도 만나고, 성도 둘러보면서 다른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친구가 되었다. 그곳은 경치도 아주 좋고 밤에는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지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나는 참가 후 프랑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되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호화로운 대도시가 아닌 아름답고 공기맑은 시골마을을 보게 되었던 겄이다. 거기서 새로운 것들도 배웠다. 예를 들면 시멘트를 굳히는 방법이라거나, 아니면 프랑스의 전통 놀이라던가. 일하던 성의 800년 된 역사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다. 매일 우리가 스스로 만든 음식도 굉장히 맛있고 보람있었다. 매우 즐겁고 행복한 2주였고, 새로 사귄 친구들하고도 연락하고 지낸다. 다음 기회에도 새로운 워크캠프에 가보고 싶고, 새로운 친구들하고도 언젠간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