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삽질로 시작된 우정 쌓기
Lauchring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 : 해외에서 봉사를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외국 친구들을 사귀고 싶었다. 이 두개가 가장 큰 동기였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게 된 이유는 언니의 추천이었다. 작년에 워크캠프에 참여했던 언니가 엄청 재밌었다고 추천해줘서 나도 신청하게 되었다.
참가 전 준비 : 일단 항공권은 워크캠프가 확정이 되자마자 사는게 가장 싸게 사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행자보험도 필수고, 낚시모자같이 해를 많이 가려주는 모자를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기대했던 점 : 봉사활동도 기대됐지만 가장 기대했었던 점은 봉사 사람들과의 생활이었다. 외국 사람들과 생활은 물론 얘기도 제대로 나눠본 경험이 없어서 더 기대됐었던 점 인것 같다.
참가 전 준비 : 일단 항공권은 워크캠프가 확정이 되자마자 사는게 가장 싸게 사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행자보험도 필수고, 낚시모자같이 해를 많이 가려주는 모자를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기대했던 점 : 봉사활동도 기대됐지만 가장 기대했었던 점은 봉사 사람들과의 생활이었다. 외국 사람들과 생활은 물론 얘기도 제대로 나눠본 경험이 없어서 더 기대됐었던 점 인것 같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첫날 봉사부터 50cm깊이의 땅을 팠다. 6시간동안 봉사를 하는데 하루는 땅만 판 것 같다. 초반엔 땅을 파거나 돌맹이와 흙을 분리하거나 하는 막노동을 했었는데 나중에는 나무를 다듬고 페인트 칠 하는 일 등 비교적 간단한 일들을 주로 했다. 그리고 자유시간에는 사람들과 거의 매일 놀러다녔다. 주변 마을을 구경하거나 근처 수영장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주변 산책도 했다. 취리히에 가서 축제도 구경하고 요트도 타보고, 가만히 앉아 별을 보기도 하고, 또한 봉사활동이 마을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우리끼리 밥을 만들어서 먹기 때문에 요리과정도 재밌었다. 마을 자체가 진짜 예뻐서 모든게 좋았고, 2주동안의 생활이 모두 특별했다. 기회만 된다면 다같이 또 만나고싶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참가 이후에 변한 건 별로 없다. 2주동안 뭔가가 변한다는 게 더 신기하다. 하지만 한가지, 외국사람이 익숙해졌다. 영어를 못해서 그런지 영어울렁증이 있었는데 2주동안 그 울렁증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다. 영어실력은 그대로다..나와 같이 봉사했던 사람들은 다 영어를 잘 하는데 나만 영어를 못해서 처음엔 많이 힘들었고, 소외감도 조금 느꼈었지만 계속 말을 걸어주고 배려해줘서 2주동안 진짜 편하게 잘 지냈다. 하지만 내가 좀 더 영어를 잘해서 대화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영어를 못해도 된다. 하지만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까지 영어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가는 것이 자신에게도 봉사사람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