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에서 봉사하며 만난 세계, 성장

작성자 김우주
독일 IJGD 28342 · 건설 2018. 07 독일

Girl's Power Camp – Dudenhof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제가 국제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넓은 세상에서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쉽게 접해보지 못한 해외 봉사 활동을 경험해보고 다양한 세계 문화에 대해 배워보고 싶어서 이번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국 전 제가 가게 될 나라인 독일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위해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았고, 현지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도 구입하고, 중요한 서류들까지 완벽하게 갖추며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또한 유럽도, 독일도 처음이고 장기간의 해외 봉사활동도 처음이라 3주라는 시간 동안 독일에서의 일정들에 대해서도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고 설레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캠프를 신청하고 설렘 반, 걱정 반으로 하루하루 출국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출국일이 다가왔고 한국을 떠나 독일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 후, 저는 베이스캠프로 이동하여 우리 캠프 참가자들과 처음 만났고 3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캠프의 인원은 7개국의 친구들로 총 10명이었으며, 우리들은 평일에는 등산로 정리, 조각상 페인트칠, 놀이터에서 잡초를 뽑으며 놀이터 라인 정리,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들 페인트칠, 시멘트를 이용하여 물이 흘러가는 길 만들기, 숲에 있는 모래밭에서 풀 뽑기, 벽화 그리기 등 캠프 이름인 'Girl's Power Camp'에 맞는 강하고 재밌는 활동들로 3주를 꽉 채워나갔습니다. 또한 활동을 하면서 독일 지역 신문과 독일 TV 방송에도 소개되었습니다. 게다가 여러 나라의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게 되어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국제워크캠프를 참가하고 나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먼저 3주라는 워크캠프 기간 동안 나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워크캠프라는 우리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인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가 나서서 그들을 위해 일을 함으로써 추후에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굉장히 뿌듯하였고,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독일 문화에 대해서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학교와 국제워크캠프 기구에도 감사드리고, 또 제가 활동하고 체험했던 이런 소중한 경험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어 꼭 국제워크캠프를 참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