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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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한국 IWO-81 · 복지/일반 2018. 08 충북 제천시 송학면 무도1리

Happy Energy Maki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생 시절 알게된 워크캠프를 어떠한 경로로 알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대학 졸업 전 국내든 국외든 꼭 한번이라도 참여해 보고 싶었다.
하지만 대학생으로서 참가비부터 일련의 참가 경비를 마련을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따랐다. 물론 알바를 해서라도 마련하면 되는 것이었지만 알바를 하며 경비를 마련하기에는
시간이 꽤 소요되었다. 대학 졸업 후 약 2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소진도 오고
진로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자 퇴사를 하였고, 마침 국내 워크캠프 기간도 맞아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충북 제천시 송학면 무도1리에서 마을 이장님과 회장님, 부녀회장님을 비롯해
주민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의를 제공해주셔서 활동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 겸 환경정화를 하며 참가자 소개를 할 수 있었고 마을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인근 마을에 가서 벽화를 그리는데 난생 처음 해보는 벽화 그리기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서로 도와가며 할 수 있었다. 토요일에는 인근 산에 위치한 강천사에 오르며 등산을 할 수 있었고, 찜질방과 사우나에도 방문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함께 치킨을 먹으며 한국의 게임을 함께 할 수 있었고, 의림지에도 방문하여 한국의 멋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2018년 올해 30대에 들어선 나로서는 지금이 아니면 하지 못할 워크캠프라는 생각으로 지원하였고 참가하였다. 그렇기에 이번 워크캠프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또 한편으로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아쉬움도 남지만 내가 하고싶었던 워크캠프였기에 참가했다는 그 자체만으로 즐거운 열흘을 보낼 수 있었다. 홍콩과 체코, 덴마크에서 온 외국인 참가자들과 워크캠프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고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나의 짧은 영어회화 실력으로 외국인 참가자들과 소통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고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리더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